2017년 10월에 (퍼블릭) 사인업 보너스가 $400 에서 $500 로 올라가고, (대신 연회비도 $59 에서 $95 로 올랐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4233246 hotels.com/ventrue 에서 예약하면 x10 마일 적립도 가능 - 2020년 1월까지)
마일리지를 특정 항공사나 호텔로 전환하기 보다는 credit으로 돌려받는게 편하신 분들에게는
Travel 항목에 대해서 statement credit redeem 받을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진 카드인데요.
올 6월부터 TSA precheck/GE 혜택도 포함되기 시작하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4882629)
타겟 오퍼로 6만 마일/10만 마일($1000) 사인업 보너스가 있다고는 한다지만,
타겟 오퍼도 없이 아플(아멕스 플래티넘)로 있는 저로서는 딱히 매력적이지는 않았지만...
travel redeem 은 참 쓰기 편하잖아요?ㅎㅎㅎ 특히 장기간 렌터카 빌릴 경우엔 더더욱 도움이 되고요.
(근데 크루즈는 travel redeem 안된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가장 큰 단점은, 신용평가회사 3사에 모두 hardpull 이 들어가고,
10만 마일 타겟 오퍼를 받았음에도 리젝 당하는 경우(https://www.milemoa.com/bbs/board/4589362 댓글 )도 있고요.
제가 미국에 있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인쿼리 수에 상관없이 시도해보는 걸로 했습니다.
AU카드 제외하고 10/24 인 상황이었고 (체이스/바클레이/아멕스 모두 포함)
신청 링크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creditkarma 아니면 cardmatch를 통해 pre-qualified 된 문구를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pre-approval와 달리, 무조건 approval 되리라 보장하지 않습니다.)
여기 capital one 신용카드 신청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발급 과정이 매우 느리네요.
인터넷으로 신청 후 2주일간 review 상태였다가 소득 증명서를 요구해서 업로드 한 후 몇일 지나서야 accept 되었고
또 10일을 더 기다려서야 카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카드 받는데까지 1달 가까이 소요되었어요..)
너무 오래 걸려서 마음이 이렇게 쫄깃한 적은 처음이네요.
인컴이 너무 낮아서 될까 싶었을뿐더러, (6개월전에 Penfed Amex 카드 신청했는데 리젝 사유가... 낮은 인컴이었거든요)
신청 카드 갯수가 적은 분들도 받지 못할 정도로 무진장 어렵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다음번 신용카드로 Capital one Savor이 탐나긴 하는데, 꼭 필요한거 아니면 맨 나중에 시도해보는 걸로...ㄷㄷ
저처럼 5/24 충분히 넘기신 분들 중에 모험을 즐기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이로 인한 책임은 안 지겠습니다.ㅠ)
어쨋거나 받아보니 메탈 카드라서, 한번 제가 갖고 있는 다른 메탈 카드랑 비교해보았어요.ㅎㅎ
아플 19 g > 벤쳐 17 g > 매리엇 프리미어 플러스 13 g (오차범위 1g) 이었습니다... 아플은 무게조차 값어치 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