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래비뉴 티켓 가격 한번 오르면 안 내리나요?

마모신입 2018.09.02 02:39:37

내년 여름 부모님 모시고 뉴욕을 갈 예정입니다.

내년 일정이 정확히 어찌 될지 모르는데.. 여름 국내선 티켓을 벌써 돈 주고 사야 되나 싶어서 google.com/flights 통해 스케줄 확인하고 가격만 며칠 모니터링 하다가.. 번뜻..

 

델타 항공 마일리지가 있던게 생각나서 급하게 마일로 5명 표를 끊었습니다..1인당 11,500 마일+ 택스..  2명 좌석이 더 필요한데 그 날짜에 그 시간에 5명 좌석밖에 없다고 나와서 일단 5명 끊고 다시 홈피 들어가 보니 같은 비행편 마일 좌석이 14,000 마일+ 택스로 바뀌었더군요..

 

마일로 비행편 예약한 날 당일에는 현금 주고 145불이었나 했는데.. 이제부터 저희 비극(?)이 시작됩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바로 2명 좌석을 현금 결제해서 마음의 평화를 추구했어야 됐는데 그건 나중에 하지 미뤘다가 최근 다시 보니 가격이 175불로 그러다 217불로 올랐습니다. 

마일좌석도 14000 마일에서 18500마일로 바뀌어있고.. TT 

제 느낌에 마일 좌석이 14000이었을때 175불로 올랐다가 18500로 바뀌면서 217불로 바뀐게 아닌지.. 싼 마일 좌석 사라지는 것과 시점을 같이 해서 현금 좌석도 비싸지는 건지.. TT 

 

미국 국내선 항공권 경우, 한번 가격이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건가요? 앞으로 계속 오를 일만 남은 건지.. 지금이라도 이 217불 표 사서 나머지 가족들과 같이 가야 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