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오사카-김포가려는데 오사카에서 당일 비행기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샤랄랄라 2018.09.04 01:24:45

내년 여름 6월 초 중순 출발- 7월 초 컴백일정으로 한국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대한항공 한국- 미국 편 파트너항공사 마일리지 편은 벌써 다 자리가 없네요.ㅠㅠ

소중한 대한항공 마일을 아끼고자, 가족들 중 몇명은 델타나 에어프랑스 파트너 마일리지를 사용하려 했는데.. 

예전에는 딱 1년전에 표 끊고 그랬는데, 마모 연차가 생기며 여유를 부렸더니.... 이런...ㅠㅠ

 

여기서 질문. 대한항공에서 파트너 사에 마일리지 표를 풀어줄때, 델타 2장, 에어프랑스 2장 이렇게 주나요?

아니면 델타, 에어프랑스 토탈 first come first serve 식으로 2장 이렇게 주나요?

에어프랑스에 마일이 좀 있어서 에어프랑스 마일리지 사용 대한항공을 타려했는데 블랙아웃 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표가 앞뒤 날짜들로 아예 검색이 안된다고 한국 에어프랑스에서 얘기하시더라구요.... 

 

어쨌든.. 

내년 일정은 aa 마일리지 방출하여 jal 타고 오사카를 가서

(JAL- lax13:45 depart -kix 18:15 arrival)하여 당일 1시간 반 후인

(KE- kix 19:45 depart - gmp 2:30 arrival)를 탈까 하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아이들 데리고 일본에 들려 구경을 하는 것도 힘들 것 같고,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자는 것도 일일 것 같아..

사실 남편이 바뻐서 저 혼자 어린 애들을 데리고 나가야 할 것 같아서요... ㅠㅠ

당일 스케줄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데... 이게 가능 할까요?

찾아보니, JAL은 오사카 인터네셔널 터미널 south 에 도착하고, 대한항공은 터미널 north 에서 출발인데요.

짐을 부치지 않고 들고 타고.. 짐을 들고 나와서 잽싸게 이동... 

좀 무리일 것 같긴 한데..너무 무리인가요?

아니면 오사카 공항이나 도쿄 나리타공항 내 호텔이 있는 것 같은데.. 호텔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비행을 하는게 나을지요...

혹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이번에 한국 갈때는 aa 마일리지 쓰고, 올때 다구간 여정사용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쓰려했는데...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일은  aa, korean air 마일리지 가족들이 딱 한국 갈 편도씩만큼 있구요. 

MR 남편, 제꺼 각 15만 마일 정도씩 있어요. 그리고 여기조금 흩어져있는 마일들....있어요.

 

고수님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