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래 뒤에서 받히는 교통사고가 있었는데요,
도로 진입 직전 뒷차가 박아서, 뒤 범퍼가 부서졌었습니다. (그랜드 체로키의 압박.. ㅜㅜ 제 범퍼쪽은 와장창.. 그랜드 체로키는 멀쩡.. ;; )
경찰레포트 후, (100% 뒤에 차 잘못) 우선 제 보험사(게이코) 에 클레임 접수 했습니다. 상대방 보험사로 클레임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기에...
게이코 익스프레스에서, 인스펙션 받은후, 제가 평소 가던 BMW 딜러샵 바디샵에 차를 맡겼습니다.
근데 제 보험사인 게이코에서, AFTER MARKET 으로 범퍼 가격을 메겨서 BMW에 체크를 보내줬고,
BMW 바디샵에선 당연히, AFTER MARKET 부품 안쓴다. 정품 파트 가격을 해야한다. 하더군요.
차액은 약 400불정도 납니다.
어차피 제 잘못으로 난 사고가 아니기에, 차 수리후, 그 차액을 제가 우선 BMW에 페이하고 차를 찾아온후,
그 상대방 보험사(NJM Insurance)에 이 차액을 청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상대방 보험사(NJM Insurance)가 자기네는 애프터마켓 파트 가격만 커버해 준다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그 차액을 줄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면.. 제 실수가 아닌 교통사고에서.. 전 차도 사고기록이 남고, (상대방 잘못이라도, 보험비 상승이 되더군요. 에이전트는 안된다고 하지만.. 견적시 올라갑니다.)
차도 고치고, 파트 비용도 제가 부담하는... 이상한 상황에 직면했는데요.
혹시 이쪽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예전 올스테이트는 이런 똑같은 상황에서 아주 깔끔했는데, 제 보험사인 게이코는.. 영 맘에 안드네요. 6개월에 한 500불 차이나길래 옮겼는데..
담에 다시 올스테이트로 갈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