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 후기] 델타 미국 --> 한국 편도 3만마일 + $5

포트드소토 2018.10.01 11:51:15

미국 서부인데요.. 한국으로 급하게 비행기를 타야될 일이 생겨서 비행기표를 검색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탈수 있는 걸로..

 

1. 델타가 표가 아주 많더군요.  시애틀로 1 stop (레이오버가 겨우 1시간. Delta 국내선 --> Delta 국제선) 을 하지만 편도로 3만마일 + Fee $5 만 요구합니다.

 

2. 대한항공들은 비수기인데도 일주일 뒤에나 표들이 있더라구요. 내일이나 모레는 바로 없어요. 대한항공은 1주일 정도 뒤부터 표가 약간 있는데 3.5만 + Fee $150 요구합니다. 게다가 LAX 나 SFC 에서만 출발해서 거기까지 로컬 비행기를 따로 구해서 가야합니다.

 

3. AA 도 표가 아주 많더군요. 다음날은 바로 없고, 2일 뒤, 3일 뒤 표.. 3.25만 요구. 대신 모두 Dallas 로 가서 한국 직항을 타야 되더군요. 

결론은 그동안 열심히 KAL 마일리지 모았는데.. 급하게 쓰려고 할때는 차라리 델타가 훨씬 좋군요. 유류 할증료도 거의 없고.

대신 KAL 은 연기하거나 변경할때 유리하다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보니.. 연기시 3만원? 벌금만 요구하네요.  Delta 는 변경시 무조건 $150 ? 정도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