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창문 업체가 아닌 유리가게에 연락해서 유리값 $60, 설치비 $20으로 선방 하였습니다.
근무하는 회사의 핸디맨이 추천해준 유리가게에 전화를 해보니 창문을 뜯어가지고 오면 자신들이 사이즈를 잰 후 유리 준비하는데 약 10일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뭐가 그리 오래걸리는지.) 그후 다시 창문을 가지고 가면 창문에 유리를 끼워 주더라구요. 창문을 창틀에서 뜯어내는데 좀 헤매긴 했지만 그리 힘들었지는 않았구요. $80불에 창문하나의 유리를 교체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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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면에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항상 감탄하고 있다가질문 하나 여쭤 봅니다. 침실 유리창이 깨져서 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창문은 두겹유리로 되어있고 사이에 가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대충 가로 세로가 35 x 25 인치 정도 되면서 위아래로 열고 닫는 평범한 창문이구요. 두겹의 유리 중 한면에 금이 가면서 깨져 버렸구요.
저의 단순하고 무지한 생각으론 유리만 갈고 중간에 가스를 채워 넣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창문업체에 연락해서 알아본 결과, 틀을 포함한 창문전체를 갈아야 한다는군요. 창문 두개의 가격은 자그마치 $1855!!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