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업데이트 세번째 ㅠㅠ-
디파짓 받을 수 있냐고 요청했는데 안된다고 합니다..그냥 수락 해야할까요?
사실 이젠 리얼터가 제 편히 아닌것 같으니..판매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저렇게 보낸것 같기도 하고요..
진짜 괴씸죄로 변호사 구해서 싸워야 할지 고민엄청되네요.
-엔지니어와 인스펙션후 업데이트 -
*업데이트 10-17*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까봐 이렇게 다시 한번 업데이트 합니다..
지역은 DE 델라웨어 이구요, 우선은 Structural Engineer구해서 다시 인스펙션 해보기로 했습니다. 리얼터가 아는 잘하는곳이 있는데 170불이면 된다면서
제가 오케이 했는데요, 예약이 10월말까지 꽉차서 안되고, 다른곳도 알아보니 예약이 꽉차서 자기가 알아볼테니 기다리라는 답변을 받았고,
저도 정말 이곳 주변 세군데 전화하니 예약이 11월초나 가능하다고 같은 답변 받았습니다. 리얼터가 이걸로 거짓말 하는건 같지 않았구요.
그러다가 극적으로 어제 연락이 와서..엔지니어 구했다면서 300불에 오늘 오후에 인스펙션가능하다고해서 그럼 하자고 했습니다.
집은 마음에 들지만 저 금때문에 사고싶지 않은 마음이 컸는데 판매자의 고소할수있다는 말과..(계약서 정말 제가 이런문제로 cancel할수있다는게 없어서요..)
그리고 사진한장으로 제가 섣불리 판단하는게 아닌가 싶어서..300불 생돈 날라가는게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가서 엔지니어랑 함께 눈으로 봐서
최종 결정을 내리려고합니다.엔지니어가 완전 이건 별것도 아니다 하면 구매할 생각이구요..조금이라도 뭔가 의심쩍인게 있으면 그냥 고소당하더라도 취소할 예정입니다.
아 참고로 제 리얼터와 seller 리얼터는 같은회사라서 dual agent나 다름없고요..(여기서 한번 호구잡힌거죠? 흑..)
그리고 PA계시는 미국 변호사가 제 계약서 검토해주셨는데..그쪽이랑 뉴저지쪽 계약서랑 조금 다르다면서 리얼터말대로 취소할 방법이 없는 것 같기도하고..
자기는 모르겠으니 DE 변호사랑 한번 얘기해봐라 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또 DE변호사랑 얘기하려고하니 돈을 요구하셔서..시간도 없고 인스펙션도 이제 몇시간후면 다시 받기에 그냥 우선 익스펙션 받고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 많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집구매의 첫번째 단계나 다름없는데
스트레스는 거의 최고조네요ㅎㅎ
*업데이트 10-14*
이 집을 사기로 안기로 마음 먹고 방금 리얼터에게 천불날려도 좋으니 또다른 인스펙션 하지말고 그냥 contract 끝내고 싶다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 측에서 sue할 수도 있다면서 취소를 못한다고 하는데 참....왠지 시궁창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그냥 structural engineer를 구해서 인스펙션을 받아봐야 할지??아니면 여기서 제가 변호사를 구해서 싸워야할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와중에 제 리얼터는 great home!이라고 하는거보면 정말 노답이네요..
우울한 주말입니다ㅠㅠ
*업데이트 다저스 2차전 4-3 승리후..10/13 *
먼저 많은분들의 댓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벽에 금이간게 찝찝하여 제 리얼터에게 안사겠다고 연락을 취하니,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마 리얼터가 제가 천불 디파짓금액을 생각하여.. 천불을 받고 그냥 취소가 불가능 하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암튼 그 이후 문자로, 자기가 소개받은 structural engineer를 통해 $175를 주고 인스펙션을 한번 해보고
그 벽에간 금이 Major 라고 나오면 walk away가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제 계약서에는 major문제가 있을경우 seller에게 고쳐달라고 요청후에 seller가 고쳐주지 않겠다고만 했을때
계약이 취소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왜 리얼터가 금간거 인스펙션후 Major 문제로 나오면 그냥 walk away가 가능하다고 말했는지 궁금하고.
제 기존 인스펙션 리포트에 major issue가 하나가 있는데요..(사진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사실 제가봐도 별문제 아니지만..그래도 이것도 major로 나왔으니 이걸로 walk away가능하지 않냐?라고 리얼터에 물어보니 안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ㅠㅠ
그냥 깨끗하게 디파짓한 천불 날리고 여기서 그만 접을지 아니면 structural engineer를 구해서 천불 받도록 싸워야?할지 또 고민이네요.
첫집 마련 정말 힘드네요..
밑에 금간건 Minor...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올초부터 집을 구매하려고 이곳저곳 보고있는데..마음에 드는 타운하우스 있어서 오퍼후 승락받고..480불내고 인스펙션 해서 바로 결과를 받았는데요,
Major문제는 계단문제 하나 있었지만 별거 아니고...Minor문제중에 지하실 콘크리트..foundation에 금이 가있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이정도면 Major아닌지 궁금하여 마모님께 여쭈여보려고 왔습니다.
6년된 타운하우스인데 벽에 금간집 사도 될까요? 익스펙터 말로는 그냥 sealing해서 떼우라는데 저렇게 간단한 문제인지 전문가님 계시면
짧은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