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상하이 거쳐 미국 입국 (동방항공)하신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제이미 2018.10.27 10:03:09

 

안녕하세요!

 

  12월말에 대가족이 한국에서 옵니다.

 

 12 23 4

 

ICN - PVG - ATL 입니다.

 

좀더 자세히 적으면,

 

한국 12/23일 출발 ICN 8:55 AM  도착  PVG 9:50AM – 동방항공

 

당일날 2시간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 PVG 12:05 PM – 도착  ATL 1:30 PM  - 델타 항공

 

  

참고로 돌아가는 여정은 AA 항공으로 ATL - Dallas - 인천 입니다..

 

 

날짜는 하루만 다르고 똑같은 여정으로 6명이 도착하는걸로 제가 델타 항공에서 마일리지로 해서 표를 끊었습니다.

 

문제는 환승기간이 2시간밖에 없어서 혹시라도 한국에서 늦게 출발하면 다음 비행기를 놓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리고 오빠네 가족들이 영어를 못하는 상황이라 일단 델타에 전화해서 상하히 공항에서 도착해서 어떻게 갈아 타야 하는지를 문의했더니

델타는 동방항공에 대해서 알수없으니 동방항공으로 연락해라고 해서 동방항공에 전화했더니.. 델타에서 끊어놓고 자기네들한테 문의하냐고 짜증을 냈다고 하네요

 

 어쨌든 동방에서 말한 결론은 2시간사이에 갈아타기가 쉽지 않을꺼다상하이에 내려서 트랜스퍼 개념이 아니라 아예 출국을 했다가 다시 입국을 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델타에서는 만일 2시간 트랜스퍼 시간이 적당하지 않으면 표를 예약할수 있게도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오빠네는 지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국제 미아 될까봐..

 

최악의 케이스로는 안되면 가짜 기브스라도 해서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해달라고 하는데..

 

 

혹시 인천 출발로 상하이 갔다가 미국으로 들어오신분들의 경험담을 구합니다.

 

다행이 짐은 무조건 줄여서 그냥 기내용 하나랑 백팩 하나로 해서 짐을 찾고 붙이는 일은 없어도 될것 같은데..

 

 

상하이에 도착후에 미국행 비행기를 갈아 타기까지 그렇게 복잡한지..

 

정말로 공항을 빠져나가서 입국 심사를 다시 해야 하는건지, 그럼 중국 비자도 필요할텐데..

 

 

아님 보통 공항처럼 트랜스퍼를 할수가 있어서 상하이에 도착후 미국행 비행기로 바로 갈아 탈수 있는 경로가 있는지

 

트랜스퍼 2시간이 충분히 가능한지 자문을 구합니다

 

 

이런 경험담은 항공회사에 전화해도 답을 구할수가 없네요..마일모아에서만 답을 구할수 있을것 같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