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유럽여행 계획이 있는데, 환전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검색하던중
챨스슈왑 데빗카드가 있으면 고민 한방에 해결되겠더라구요.
fee 걱정없으니 필요할때마다 소액 조금씩 뽑아쓰면 되겠더라구요.
게다가 조건없이 $100불 사인업보너스까지 준다니 바로 오픈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오픈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물어보는것도 많고, "I agree" 해야하는것도 정말 많았고요.
최근 몇몇 온라인뱅크 오픈했는데 그 간편함에 비교하자면, 정말 지루한 과정이였습니다.
챨스슈왑은 체킹만 오픈이 안되나봐요. 브로커지어카운트까지 동시에 오픈해야해서 더 그런가봅니다.
제가 주알못이라 중간에 주식관련 여러 질문들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다 No, 또는 안한다에 체크했습니다.
만들고 얼마지나 전화가 오더군요. 모르는 번호라 받진 않았지만 보이스메일에 메세지가 남겨졌는데,
"오픈해서 고맙다. 내가 담당자인데, 궁금한 내용있으면 전화해라" 라는 내용입니다.
굳이 전화까지 하고 요즘 온라인뱅크에 비교하면, 나름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질문:
챨스슈왑 데빗카드를 atm 용도로 만든것이지만, 유럽에서 식당이나 물건 사거나 지하철티켓 살때도 크레딧카드처럼 쓸수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유럽에선 pin 번호가 필요하다던데, 물건 결제할때 데빗 핀번호를 입력하면 되는것인가요?
제가 데빗카드를 써본적이없어서 개념이 별로없습니다.
크레딧카드 몇개 가져갈 예정이였는데, 데빗카드를 크레딧카드처럼 사용가능하다면, 간편하게 슈왑데빗 한장으로 다 해결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