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표는 질러서...
15일 정오에 마르세유 도착
18일 2시에 니스 출발 일정인데요
처음엔 도시위주로 생각하다보니
15일 마르세유 1박
16일 오전에 마르세유->깐느
16일 밤쯤 니스 도착해서 구경후 1박
17일 모나코 도착 후 구경, 저녁에 다시 니스로 도착후 1박
18일 니스 출발
이랬는데 좀 리서치 해보니.. 깐느는 걍 스킵해도 무방할꺼같고
오히려 이 도시들 주변이 더 좋다고 해서요
마르세유 북쪽에 악센프로방스 아비뇽 Fountaine de Vauclause
니스 근처는 eze, 모나코
그리고 마르세유->니스 가는길에 산속지방에 베르동이라든지 moustiers sainte Marie 이런데도 좋다고..
문제는 일정이 만으로 딱 4일이라서 모든 토끼를 한번에 잡는건 불가능이고..
어차피 뭐 못본데는 다음에 또 와도 되긴 하니..
프로방스 처음오는 사람한테는 어떻게 가는게 일정이 괜찮을까요?
니스 모나코 여기는 만으로 2일이면 충분히 떡을 칠꺼같은데
초반 이틀이 살짝 애매합니다
마르세유에서 1박후 아비뇽같은데를 보고 바로 니스로 갈지 아니면 베르동 이런데 차 렌트해서 운전하면서 경치구경하면서 갈지.. (근데 11월이라 앙상한 나무만 보는거 아닌지 은근 걱정이..)
혹시 이 시기에 가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