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목록 보고 뽐뿌 받아서 만들어 본 "마일모아가 보내준 호텔/비행기 목록"

AQuaNtum 2018.11.16 23:36:23

최근에 쌍둥빠님과 드리머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마일모아 덕분에 다녀온 여행들이 저도 몇년동안 많이 쌓였더라구요 :)

개인적인 데이터 포인트도 만들겸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비슷하게 글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만 저는 체이스가 보내준 여행만 올리면 힐튼이 너무 아쉬워할 것 같아서(?) 마일모아를 통해 가능했던 여행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비행기는 이코노미는 다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 비지니스/퍼스트만 올리겠습니다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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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페어몬트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넓은 수영장도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애기랑 같이 다시 오겠다고 했었는데 언제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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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더데일 리츠 (와이프가 참 마음에 들어하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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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JW Marriott (뷰 좋은 방으로 업글 받아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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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도 좋았지만 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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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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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힐튼 (조식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위치나 뷰 모두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체인 호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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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London House Curio Collection (느낌있는 부티크 호텔 컨셉인데 뷰도 업글 받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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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Waldorf As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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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파크 하얏 (트위터 다이아를 달고 첫 스윗 업글을 받아본 곳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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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인터컨 (스파이어 앰버였음에도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인터컨의 특성상 돈을 내고 룸 서비스를 시켜먹은 사진입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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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하얏 리젠시 (트위터 다이아 시절이라 큰 스윗으로 업글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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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상프로방스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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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인터컨 (앰버 업글도 받고 웰컴 어메너티도 받은 좋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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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얏 리젠시 (다이아로 투숙해서 테라스가 있는 스윗으로 업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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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아부다비 (여기 조식이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맛도 있었던, 역대 최고의 조식 제공 호텔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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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Waldorf Astoria (중동다운 블링블링한 화장실이 기억에 남아 대표 사진도 화장실로...여기도 조식 종류 엄청 다양하고 맛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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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방돔 (말이 필요없는 마모의 파리 공식 숙소, 파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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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파리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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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마요르카 (스윗 업글 받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파크 하얏입니다.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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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마요르카 (고성을 호텔로 개조해놓은 듯한 고즈넉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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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sidence Club Sedona (스윗 업글 받음. 세도나가 워낙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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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뉴욕 (두번 방문했는데 스윗 업글 받고 조식도 만족스러웠던, 룸이 엄청 럭셔리했던 호텔입니다. 샤워 부스가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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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뉴욕 (뉴욕에 있는 호텔 치고 방도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조식도 골드일때 크레딧 제공 받아서 잘 먹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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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타임 스퀘어 (12/31일에 연말 분위기나 느껴볼까 해서 방문했는데, 운좋게 호텔 뒷문을 열어줘서 볼드랍을 타임 스퀘어 뒷면(?)에서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다시는 NYE에 뉴욕 안갈거에요...너무 붐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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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마우이 (호텔 모던하고 이쁘고 수영장에서 라운징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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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마우이 (두번 방문했는데 호텔에서 해변으로 내려가는 이 길이 정말 이쁩니다. 호텔도 크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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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마우이 (연말에 갔는데 숙박하는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 비운의 호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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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두번 다 포인트로 예약해서 레인보우 타워 코너 오션 프론트를 받은, 뷰가 정말 손꼽히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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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하이랜드 인 (다이아 시절 업그레이드 받아서 복층 구조 타운하우스에 묵었는데, 뷰가 참 좋습니다. Fireplace에 나무 직접 넣고 불 때면서 별도 볼 수 있는 운치 있는 호텔입니다. 식당 음식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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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칼튼 하프문 베이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던 기억이... 산책로 따라 걸으면 기가 막힌 절벽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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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웨스트 할리우드 (위치가 좋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로비가 멋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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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Waldorf Astoria (95000포인트나 하지만 숙박 해볼만한 호텔입니다. 월도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너무 편했던 침대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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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터컨 센츄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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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리젠시 샌프란 (방은 작았지만 업그레이드 받아서 뷰가 좋았습니다. 엄청 큰 로비가 느낌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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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 샌프란 (라운지에서 보는 뷰가 꽤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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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하얏 올리브8 (이때 8개월 딸과 방에서 전쟁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서 스페이스 니들에서 찍은 아름다운 시애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333 호텔은 깔끔하고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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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랑 여기 둘 다 숙박했는데 인테리어는 비슷하더라구요 :) 조식 종류도 많고 맛있었고 오션뷰가 인상적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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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리젠시 레이크 타호 (가을 단풍 보려고 갔었는데, 호수가 워낙 이쁘고 호텔도 캐빈 느낌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럽게 쉬다가 왔습니다.)

 

 

휴... 오랜만에 글 올리기 힘드네요. 비행기로 넘어갑니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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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비지니스 (남미 갈때 마모 시작 이후 처음으로 타본 비지니스입니다. 투스탑이었는데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원스탑 & 큰 비행기로 바뀌어서 풀플랫 비지니스를 경험했던... 저를 마모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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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First (몇달을 손꼽아서 탄 인생 첫 퍼스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항공사 비지니스 정도 느낌이었지만, 처음인지라 모든게 감동이었던 유할은 비쌌지만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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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usiness (아시아나 마일로 탄 스위스 항공 비지니스. 다시 한 번 타보고 싶습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사진의 감자 샐러드(?)는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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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비지니스 (명성에 걸맞는 서비스. 특히 음식은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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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First (예전에 후기도 올렸었던, 첫 국적기 퍼스트입니다. 당시 유일하게 문 닫히는 기종이었던 777-300ER로 일부러 탑승.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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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아틀란틱 Upper Class (10부작 여행기의 시작이었던 비행. 버진 아틀란틱 만의 edge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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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아파트 (두말할 필요가 없는 현존 최고의 퍼스트. (싱가폴 스윗과 함께?) 이 비행 스케줄에 맞춰서 나머지 여행 계획을 짰던 기억이... 언제 또 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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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만 타기 아쉬워서 아부다비 First Class Lounge도 이용할겸 탑승했는데, 쉐프를 잘만나서 음식이 너무 맛있었던 바람에 새벽 2시 출발 비행이었는데 식사를 했던... 쉐프가 자꾸 이것저것 먹어보라고 권해서 수면과 맞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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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First (유일한 퍼스트 클래스 터미널을 경험. 비행도 만족스러웠지만 프랑크푸르트 출발에 한식 지정은 미스. 이거 타보려고 TD Bank에서 나오는 Aeroplan 카드까지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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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First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이 서비스/음식/좌석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대한항공과는 다른 친근감있는 서비스가 나름 마음에 들었던, 기분좋은 비행이었습니다.)

 

여기까지네요 ;;

그 외에 열심히 뽑아먹은 싸웨 컴패니언과

부모님들께 해드린 파크 하얏 부산 GoH x2, 대한항공 First x2, 아시아나 First, 싱가폴 First, 대한항공 비지니스 x4, 아시아나 비지니스 x8, 하와이안 비지니스 x2 도 모두 마모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장 11월부터 여행 계획이 내년 12월까지 잡혀있습니다. (아래로는 퍼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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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z Los Cabos, Luxury Collection (땡스때 가는데, 다녀와서 후기 올릴게요. 9월에 새로 오픈한 로스카보스에 있는 SPG 계열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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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리젠시 와이키키 (헉 사진이 너무 작네요. 연말에 갑니다.) + 하와이안 First (신기종 풀플랫)

 

Hyatt Place LAX

Hyatt Centric 롱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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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Kimpton Everly

 

 

하얏 리젠시 호야 (여기까지 12월말 남서부 로드트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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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터컨 다운타운 (2월, 무제한 숙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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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 Waldorf Astoria (만다린 오리엔탈 시절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 포인트+Aspire 숙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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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보라보라 (제일 기대됩니다 ㅠㅠ 6박동안 푹 쉬다 와야지요. 포인트 5th night free & Aspire 숙박권) + Air Tahiti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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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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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플라자 바르셀로나 (첫 스페인 본토 여행입니다.) + Iberia Business (BA/Iberia 체이스 카드 만들어서 탈탈 털어서 비지니스 왕복 2장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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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와일레아 (내년 땡스, Aspire 숙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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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레지스 몰디브 (포인트 장전해놓고 예약 대기중입니다. 하지만 사진의 저 중간 빌라에 묵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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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리젠시 파리 (5개 브랜드 투숙 하얏 숙박권 2장 + annual 숙박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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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 파리 (마지막 무제한 숙박권 2장)

 

진짜 끝입니다. 개인카드 만들만한 카드는 다 만들어서 4년간 열심히 뽑아먹었고 1년 더 뽑아먹을 예정입니다.

그럼 2020년 부터는? 곧 그린카드 나오니까 비지니스 카드 만들어야죠 =333

 

 

마모 여러분 주말 + 땡스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