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사실 굉장히 긴 이야긴데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이 문제 땜에 골치가 아팠어요.
다 팔려서 스탁이 없어 교환이 안 된대요. 이건 이해해요.
근데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정말 짜증나게 다 다르더라구요.
차라리 교환 물량이 없는 상황이고 언제쯤이면 해결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줘라..라고 했으면 덜 화가 났을거에요.
스토어는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고,
채팅 담당자는 말이 다 달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은 하는데 틀린 정보들이 수두룩.
심지어 리퍼비쉬드로 교환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일단 애플 스토어에 가져가면 수리는 해 줍니다. 이건 1년 이내까지 무상 수리에요.
그리고 방금 제가 버라이즌에 다녀오니 오늘부터 교환이 가능하대요.
혹시나 문제 있는 폰 가지시면 버라이즌으로 가세요.
14일 이내에 교환 및 리턴 가능하신데
그렇게 사람 뺑뺑이를 돌려놓고 열받아 리턴하겠다고 하니 리스타킹 피 50불 내라네요.
폰에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교환이 가능한데 리턴한다고 하니 내야 한대요. 허허..
미련없이 내고 구글 파이로 갑니다.
아마 오늘 구글 딜이 안 떴으면 버라이즌에 아이폰 X가 여전히 재고없음이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기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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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폰은 산지 6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그린 라인이 생기고
손쉽게 뜨거워지네요.
이 이슈로 교체하려고 하는데 스탁이 없어 리턴하던지 해야 하네요.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