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스팬딩없이 Hyatt card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을 듣고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너무 많다고 카드를 줄 수 없다고 하네요.(이전의 후리덤카드와 지난 4월부터 사파이어, 대머리, 유나이티드를 만들었습니다.)
마모에서 배운대로 SM을 보내 다른 카드 하나 닫을테니까 해주라 징징 거려 보았더니
메일이 갈 것이라고....
메일을 받아 보니 이것저것 자료를 보내라고 합니다.
준비해서 보내고 2주 이상 기다리니 그래도 안된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체이스 카드 내는 것을 중단하고 시티와 아멕스로 갈아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러면서 체이스는 게시판 말대로 쑥과 마늘만 먹고 기다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추수감사절 인사로 시작하는 징징신공의 SM이 달려 있는 거예요.
에이 포기할 수 없다. 포기는 우리 마적단의 사전에는 없다
생각하고
11월 16일에 SM을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메일이 갈 것이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SM에서 메시지가 떴습니다.
인어를 잡았다. 라고
이 모두가 마적단 여러분들의 도움이었습니다.
마적단에게는 포기란 단어는 없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