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뉴욕 JFK 로 삼촌숙모가 놀러오시는데요, 제가 지금 캐나다에 살고있기에 삼촌보다 먼저 뉴욕에 도착해서 공항으로 마중나가는게 맞는건줄은 알지만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저는 삼촌보다 늦게 EWR 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삼촌은 OZ222 이용, 오전 10:50 JFK 도착 예정이시고 저는 오후 1:55에 EWR 로 도착 예정입니다.
그래서 교통편을 제가 미리 준비해드려서 (영어를 아예못하세요) 그거 타시고 호텔로 먼저 가셔서 쉬고계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혹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가 제가 생각한 옵션들은데 어떤게 좋을지, 또는 더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짐이 조금 많으실거같아 (2 checked bags and 2 carry on) SUV 정도는 되야할거같아요.
- 우버 : 가장좋은방법인거같지만 삼촌이 미국번호가 없고 앱사용이어려울거같아 포기. 제가 불러드리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혹시 짐찾으시고 우버를 타야할 순간에 제가 비행기안에 있어서 못해드릴까봐 리스크가 큰거같아요.
1) groundlink - meet and greet $15 사용하면 짐찾는곳으로 기사분께서 이름표 들고 서계시나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blacklane - 이건 meet and greet 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것도 짐찾는곳에 서계시려나요? 마모엔 유럽후기만 있어서 뉴욕에서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3) 한인택시 - 후기들을 보니 미국번호가 없으면 예약을 안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불법이다보니 전화로 언제 어디서 만나자 해서 만나는 식이라 그런가봐요)
4) 그냥 미국택시 - 이건 공식업체 말고 이상한거 타셔서 막 $300 덮어 쓰실까봐 꺼려집니다.. 영어도 못하시구요.
쓰다보니 1번이나 2번이 좋을거같은데 혹시 경험담이 있으시다면 좀 여쭙고 싶습니다 (안으로 기사님이 오시는지, 영어를 못해도 되는지, 연락처가 없어도 될지 - 물론 제번호로 컨택하게 하려합니다)
아 그리고 oz222 비즈 타시면 보통 몇시쯤 짐찾으시고 나오실까요?어떠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