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 터미널 5 정말 별로네요...

grayzone 2018.12.12 13:00:50

미드웨스트, 그 중에서도 인디애나에 살고 있는 관계로 ORD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ORD T5 통해 출국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여긴 입국만 해봤어요. 헌데...

 

칼 라운지는 5월부로 영구 영업종료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ㅠ),

카페도 음식점도 얼마 없고,

결정적으로 TSA precheck 별도 라인이 없네요. 명색이 국제선 터미널인데 ...  오늘 전자기기 많이 챙겼다 고생 좀 했습니다.

 

PP 주는 어센드 하나 열까 싶다가도, 있다고 여기 경험이 나아질 것 같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뒷북이지만 칼 라운지 없어진 게 좀 놀라웠어요. 이 노선 장사가 안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