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시카고에서 60불짜리 티켓을 받았는데요 expired plate or temporary registration 위반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registration fee도 내고 스티커만 안 붙인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설명하는 레터를 보냈는데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처리가 늦나보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돈 내라는 통보도 몇번 왔었는데 레터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더 기다려야되나보다 했죠.
근데 그새 3개월이나 지났고 (세월 빠르죠) final determination이 왔습니다. 돈은 2배가 되서 120불이 됐네요.
부랴부랴 전화해서 통화했더니 레터는 받은 적이 없고 다시 레터 보내봤자 아무도 안 읽는답니다.
얄짤없이 120불 내야되는 분위기고 final determination 다음 단계가 boot이라 일단 냈습니다.
물론 스티커 안 붙인 건 제 잘못이지만, 이건 좀 억울합니다.
스티커 안 붙였어도 컴퓨터로 조회만 하면 등록됐다고 뜰텐데 이런 항목으로 떼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제 경우 final determination 되면 법적을 더 이상 어쩔 수 없나요?
그렇다면 저는 돈 낸다쳐도 앞으로 경찰들이 이런 것 못 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