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시티 카드도용_억울해요

미소우하하 2018.12.18 13:05:41

결론입니다.

업데이트 올린다는게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결론만 보면 잘 해결 됐습니다. 마지막 통화 마치고 4일 후 한 번 더 전화와서 같은내용을 또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케이스 마무리됐고 제가 책임질 비용은 없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고 편지 받았습니다.

그 후 저는 씨티 프리스티지를 닫았고 남은 AA 카드 하나도 연회비 나올 시점에 해지할 예정에 있습니다. 씨티는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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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업데이트 입니다.

어제 다른 investigator 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댓글로 말씀 주신것 처럼 대응했습니다. 폴리스리포트 해서 카메라영상 확보할 예정이다. 내가 쓴거 아니라는것 증명된다. Citi에서 이정도 시도도 안해본건 신의성실의무를 다하지 않은것이다. 요즘 이것 때문에 잠도 설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식으로 문제 삼을것이다. 라고하니 태도가 돌변입니다. 5일만 시간주면 해결하겠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5일 후 또 딴소리 해댈 것 같기도 하지만 우선 기다려 보겠습니다.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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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업데이트입니다.

제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 알아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일대일 담당 investigator 가 있는게 아니라 관련 파트에 전화하면 몇시간 후 매번 다른 사람한테 콜백이 오는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police report 할테니 결재가 발생한 정확한 시간과 주소 달라고 전화로 요청했지만 자기는 그 정보가 없고 다른 인베스티게이터에게 해당내용 찾아서 이메일 주라고 하겠다 합니다. 최소한 Citi 가 추가 정보수집을 위해 해당 가맹점에 연락은 해봤느냐 물어보니 카드를 본인이 가지고 있었다는 답을 들었고 칩차지는 도용불가. 때문에 Citi에서는 더이상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라는 답변이 또 돌아왔습니다. 아주 저를 거짓말하고있는 사람취급하면서 말이죠. 아 정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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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 누가 제 시티카드로 주유소에서 20불, 40불 그리고 Rite Aid 에서 200불을 썼습니다. 기카샀겠죠. 그 후 한번 더 쓰다가 시티에서 블락시켰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그당시 카드를 소지하고있었고 제가 쓴거 아니라고 클레임을 했습니다.

어제 시티에서 편지가 와서는 칩카드이고 칩차지 (사용할때 온라인구매나 마그네틱이 아닌 칩을 읽는 방식으로 결제) 이며 기술적으로 칩차지는 fraud 가 불가능하므로 클레임을 받아줄 수 없다는 답이 왔습니다. 제가 돈을 내야한데요 ㅠㅠ. 정말 억울합니다.

시티에선 제가 거짓말 하고있다는 식으로 계속 나와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국처럼 금감원이나 소비자보호단체 이런곳을 통해 해결할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