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기간 운전으로 조금은 고생한 로드트립 끝나고 포상휴가;;로 가족들과 함께 간 칸쿤 후기도 올려요. 마모분들 많이 가시는 Hyatt Ziva Cancun 으로 갔는데 미리 계획하고 간 건 아니라서 포인트는 사용 못했어요. 씨티 프레스티지 혜택으로 1박 가격이라도 아껴서 간 걸로 위안을… 어차피 포인트도 못 쓰니 Adult-only 타워인 Turquoize 로 예약하니 공항-호텔 private transfer 혜택을 주더라고요. 그나마 택시비 아꼈다고 또 위안을…
비행기에서 너무 깜찍한 아이를 봤어요.@@
호텔도 깨끗하고 레스토랑 음식도 대부분 괜찮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어요.
하루에 한번씩 프로모션 전단지를 넣어줬는데 마사지 세일 뜬 날 예약해서 마사지도 받았어요. Turquoize에 묵으면 스파 시설은 공짜로 이용가능해요.
식당은 The Moongate 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타코, 세비체는 꽤 맛있었어요.
이미 다른 분들의 훌륭한 후기가 많이 올라왔다는 핑계로 여기서 짧게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