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여정 atl-icn by Delta

떠나요둘이서 2019.01.13 09:04:01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후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내 다른 도시애서 atl로 이동한 비행기도 한 시간 딜레이되었지만 그래도 시간에 맞춰 atl 도착해서 12:58am 인천행 비행기 탑승했습니다. 짐싫는다고 삼십분 정도 늦게 출발했고.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타고 얼마후 열심히 수면중에 기장님 안내방송

 

조종사 한명이 아파서 더 이상 비행할수 없다 faa rule에 의하여 디트로이트로 가서 아픈 조종사를 내리고 다른 조종사를 태우고 다시 갈것이다. 

비행기에 기름이 아직 많으니 좀 떨구고 디트로이트 갔다 한 한시간후에 다시 출발한다는 처음 안내. (기름도 아깝고 환경오염도 걱정되는데)

 

     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ㅠㅠ

 

5am 쯤에 디트로이트에 와서 모든 승객 짐 다 들고 내리라고 함

 

일단 밀바우처 줄테니 아침먹고 한 시간 쯤에 다시 출발할 거란 약속과는 달리 ㅠㅠ

 

새 조종사들과 새 승무원 팀을 모아서 비행할거니 그들이 다 도착하면 떠날수 있다고 예상 출발 시간을 2pm으로 잡음 ㅠㅠ

 

여기서 질문있습닏다

 

이ㅡ표는 제가 델타 마일로 끊고 사리로 택스를 페이 했는데요. 

사리의 트립 딜레이 인슈런스가 될까요? (일단 지금으로는 도착 시간이 12시간이상 딜레이가 되는데요)

 

(커피라도 사마실까 말까 고민중인데 공항에서는 원래 비싸서 안사먹는 성향이라 ㅠㅠ 혹시 사리가 제공해주면 얼른가서 라떼 한 사발하고 싶어서요 ㅠㅠ)

 

그리고 또 한 가지 저와 일행의 짐 4개 중에 두 개는 atl에서 우리랑 같은 비행기 못 타도 따로 인천으로 간다는데 ㅠㅠㅠ baggage delay 도 사리가 해결해 줄까요?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에 델타는 마일이라도 우리에게 안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디트로이트에서 무작정 기다리도 있는 상황이라 ㅠㅠ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