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NIW영주권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심사관이 여자분이셨는데 처음에 이름을 부르는데 First name은 이상하게 부르시고 Last name은 제대로 호명을 하셨는데 혹시나 또 다른 사람이 있을 까봐 기다리고 두번 째에 아무도 없어서 제가 손들고 들어가서 봤네요. 이 분은 제가 제출한 i-485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살펴보면서 빨간색 펜으로 마치 첨삭하시듯이 질문/답이 오고갔었습니다. 다행인건 준비해간 서류는 엄청많았는데 낸건 택스보고한것만 냈습니다.
작년 한해는 정말 가족에게 말 못할 만큼 힘든 한해였습니다. (I-140 RFE도 받고 해서 정신이 없었고,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었지요. 사실 가족에게 은근 화를 표출한 점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영주권을 시작으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영주권 받고 나면 이리 허탈한가요? 요즘은 시간도 잘 안가는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2017년 12월 I-140접수
2018년 3월 I-140 RFE
2018년 5월 I-140 RFE 제출
2018년 7월초 I-140 승인
2018년 7월말 I-485접수
2018년 8월 핑거
2018년 12월 EAD/AP승인
2019년 1월 인터뷰
2019년 1월 영주권수령(인터뷰 후 수령까지 4~5일 걸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