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에서 호텔카드 추가 발급 문의 (SPG vs 메리엇 vs 하얏 vs IHG)

행복한여정 2019.02.09 11:05:46

Update 2/11

아래 마모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고 SPG 막차 신청해서 바로 인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9.02 SPG (10K)

 

 

안녕하세요?

보유 카드 3/24에서 두번째 호텔 카드를 두고 매일매일 밤잠을 설쳐가며? 마모 검색 및 행복한 고민 중인 신입입니다. ㅎㅎ

보유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8.7 BOA credit (1.5k) 

18.10 Hilton Honor (10k)

18.12 Freedom (5k)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한국에 가는 비행기 보단 미국에서 틈틈히 여행을 다니는데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호텔카드 위주로 카드를 만들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샤프도 받고 싶긴 한데...이건 in-branch bypass로 받아야지? 하는 허왕된 꿈도....)

 

hilton honors 100k offer 막차(라고 쓰고 아직까지 살아 있는듯 보이는..)를 타서 1개 가지고 있으며, 

이후 카드로 큰 고민 없이, chase 하얏 -> IHG 를 순차적으로 발급받아 5/24를 만들고 AMEX에서 SPG를 신청해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두둥....SPG 전면 개편 글이 올라오고...마모님 대문의 SPG 막차가 곧 떠난다는 글과...

shilph님의 메리엇 Bonvoy 카드 정리 글을 보고..지금 약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위 모든 호텔 카드를 다 받으려면... 햐얏 -> IHG -> SPG 럭셔리(Bonvoy Brilliant Amex)로 가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SPG 럭셔리는 향후 SPG로 다운 그래이드가 안될 것 같아서...계속 보유하긴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연회비가 낮은 SPG 한두개는 향후에 쭉 가져가고 싶었는데...ㅠㅠ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게 카드게임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미 있네요.^^;;)

 

그래서 SPG 카드가 지금 신청해서 가지고 있거나 또는 sign-up이 증가한 본보이 chase 카드를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럴 경우 chase 햐얏 or IHG 카드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거나....아무런 카드도 만들지 않고 한 2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기술 자문 등으로 다달이 받는 돈이 아주 약간씩 있고 오래 전부터 미국 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비지니스카드도 한번 고민을 해 보았는데...

게시판 글을 읽고 현 비자 status를 가지고 위험한 모험을 하지 말라는 글도 많아서 일단은 배제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질문은...

1. 이 시점에서 가장 좋은 카드 발급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그 외 다른 고견도 완전 환영입니다.!!

 

Chase 하얏 vs IHG vs 메리엇 vs SPG (or SPG 럭셔리)

 

2. 하얏이 IHG보다는 포인트 가치가 높고...갠적으로 이유 없이 끌리던데.....IHG를 포기하고, SPG -> 하얏으로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주신 것을 종합하여, 카드 신청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