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티켓을 레비뉴로 산다면 얼마까지 알아보시나요?

녹군 2019.02.14 19:06:17

5월 17일에 JFK에서 출발해서 PUS 도착으로 7월초에 돌아오는 여름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마적단에 입단한 이후로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나 여러가지 신공등으로 1등석 또는 비지니스 타시는 분들이 많아보여서

 

레비뉴로 끊으면 얼마지...하고 봤더니 엄청 비싸더군요...물론 1등석은 알아보지도 않았습니ㄷ....

 

 

작년에 JAL 좌석 공항 업그레이드를 처음으로 돈주고 했는데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엄청 좋더군요. (신세계..)

 

그리고선 spoil 되서...갈때 좀 편한거 타야지 하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예약하려니 2000불이 넘어서 빠르게 창을 닫았습니다. 

 

발권글을 읽었지만 아직 개념이 안잡혀서인지 크게 가격차이 많이나는 좌석은 발견을 못했네요 ㅠ

 

이코노미는 저렴이 표를 어쩌다가 찾기는 했는데, 오오 하면서 등급을 바꾸니까 큰 차이가 없어지는 마이너스의 손ㅠㅠ

 

거기다가 최근에 노쇼(꼬리버리기) 관련 글이 보여서 더 어렵네요!

 

어디선가 읽은 글에서 JFK-ICN-NRT 같이 일본쪽 이원발권?은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봐서 정말 발권은 어렵구나 하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계획은 한국가는 길 중간에 일본에서 좀 놀고, 한국 갔다가 일본에서 놀다가 귀국하려고 계획중인데요

 

스탑오버를 두번하는것보다 그냥 JFK-NRT 왕복을 레비뉴로 끊고 PUS-NRT 왕복을 마일리지로 끊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아직 그냥 재미로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알아보는 중인데, 끝내는 현실의 벽 앞에서 이코노미로 움직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글은 발권질문이 아닙니다... 나중에 제대로 월척표 찾아서 검사받을겁니다! (그 때 자세한 설명을 이 글 링크로 한다는 큰그림!)

 

 

비지니스석을 레비뉴로 산다면...얼마까지가 괜찮은 딜인지 마모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최대한 긴 거리를 움직이는 노선을 찾아서 거리별로 마일리지 인정해주는 항공사?로 표가격/마일리지 해서 효율을 보는게 제일 나을려나 싶기도 한데요! (마일도 챙기고, 티어도 챙기고~)

 

길게 쓰고보니 "비지니스 클래스는 돈주고 사는거 아닙니다"가 정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