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릇파릇한 19 새내기(?) 돌려돌려입니다 :)
지난 1년 동안 마일모아에서 여러 정보를 주워
하얏트 카드 보너스로 올인클루시브 여행도 다녀오고
백만다이아 만들어서 베가스도 다녀오고
샤리 10만 대란때 카드 만들어서 댄공 마일리지를 많이 쌓기도 했고
여러 다른 국내 여행에서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저의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처음 마일모아를 알고 난 후 아니 이런 신세계가? 하면서 닥치는대로 카드를 만들었고, 연회비 내기 싫어! 라면서 닫았고, 그래서 5/24인데 변변한 카드도 없을 뿐더러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P2가 2/24인거 하나 뿐입니다.
현재 P1은
BofA cash reward(2016)
Chase IHG old(2017)
Chase 샤프(2017)->close
Hilton ascend(2018)
Citi 프리미어(2018)
Chase hyatt(2018)
P2는
BofA cash reward(2016)
chase 샤리(2016)-> close
chase hyatt(2017)->close
Hilton ascend(2018)
호텔카드는 쓰기도 편하고 심플해서 대충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항공 마일리지 적립/사용이 아직 어렵습니다. 250k 정도 있는 댄공 마일리지는 인천 직항이나 이원구간(?) 이용해서 한국 다녀 올때 비즈니스로 한번에 털 예정입니다. 이외에 어떤 마일리지를 쌓아야 이코노미석이라도 마일리지 발권에 도움이 될까요?
지역은 DFW이어서 댄공직항과 AA직항이 있습니다. 일본경유는 개인적인 이유로, 중국경유는 다들 복잡하다고 하셔서 불호입니다. 아웃바운드에서 미국내나 밴쿠버 경유는 노프라블럼이고 한국 찍고 동아시아(홍콩/대만 등) 가는 건 환영입니다. 단, 인바운드 때는 한국에서 이것저것 가져올 예정이라 웬만하면 직항을 선호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게시판을 통해 알아본 방법으로는
1. 댄공직항/이원구간-댄공마일리지-UR이 막힌 상황에서 USbank card를 열지 못하는 신분
UR을 모아 URmall 에서 사용하자니 샤리, 샤프를 받은지 각 2/3년이 된 터라 좀더 기다려야함
2. 댄공직항-델타마일리지-델타카드 but 이코2 비즈1밖에 안 풀림
3. AA직항-aa 마일리지 - citi aa, 바클레이 aa
4. AA직항-alaska 마일리지-BofA alaska
그래서 현재는 P2가 citi aa(개인 6만 만들고 7.5만 매칭 받기)와 바클레이 aa를 순차적으로 만들까 하던 중에 마모에서 많은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스펜딩 채우기가 넉넉치 않아 한꺼번에 만들기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통 3~4개월에 P1/P2가 번갈아가며 그때그때 좋은 딜이라는 카드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계획이 좋은 계획일까요? 아니면 alaska 카드나 delta 딜 등을 기다릴까요?
아직 공부가 덜 되서 시작도 못한 MR 카드를 만들까요? 아멕스 로즈골드 참 예쁘다고 백만번 생각했는데 무서워서=_=(도대체 뭐가) 시도도 못해본 1인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