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방콕, 푸켓 여행기

빛나는웰시코기 2019.02.20 20:26:30

작년 11월 말 Thanksgiving Holiday에 5박 7일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박 7일인 이유는 비행기+공항에서 장장 40시간을 넘게 보냈기 때문입니다...

 

(에어차이나 JFK- BEIJING- BANGKOK 왕복 660달러)

 

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게된 발단은 이 유명한 Loi Krathong을 보러 가고싶어서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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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까지 갈 스케쥴이 안되어 푸켓에서 보는걸로 대체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아래는처참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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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켓 근처 유명한 피피섬, 마야베이를 보려했으나.. 10월 오픈할거란 소문과는 달리 결국 무기한 폐쇄로 가지 못했습니다ㅠㅠ (섬 근처에서 수영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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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비행이라 지칠걸 알면서 탔지만 럭키하게도....  세 좌석 붙어오다가 친구가 된 중국계 미국인 커플이

 

자기 Chase Saphirre Preferred 덕에 받은 PP 카드로 First Class Lounge를 같이 가자고 해서

 

베이징 에어차이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서 9시간 쉬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먹는 덤플링, 짜장면 등...음식도 맛있고 너무 좋더군요 ㅠㅠ 샤워도 하고 편했어요...)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Date Time Activity Transportation Location Note Cost
11/18/2018 18:05 Arrival CA 959 Suvarnabhumi Airport PEK-BKK $660
             
11/18/2018   Hotel stay   Royal Orchid Sheraton Reserved $0.00
11/19/2018   Day in Bangkok   Bangkok
Khaosan Road, Massage etc.
 

11/19/2018

 

 

 

Charoen saeng silom

Wat Arun

Wat Pho

Palace Temple

Thipshamai Pad Thai

Somboon Seafood

Hello Kitty Cafe

Moon Bar

 

Royal Orchid Sheraton

 

 

Reserved

 

 

$0.00

 

 

11/20/2018

 

 

Half Day in Bangkok

Siam Paragon

Mango Tango

Let's Relax Massage

Raan Jay Fai

  Bangkok    
11/20/2018 19:10 Travel to Phuket TG211 Suvarnabhumi Airport BKK-HKT $41.49
11/20/2018   Hotel stay   Phuket Marriott Merlin Beach Reserved $80.73
11/21/2018  

Day in Phuket

Being Tour

Patong beach

 

Phuket

 

 

 

James Bond Island tour & Patong Beach at night
 
 
 
 
11/21/2018   Hotel stay   Phuket Marriott Merlin Beach Reserved $80.73
11/22/2018  

Day in Phuket

Tiger Restaurant

Loi Krathong

  Phuket
 
 
11/22/2018   Hotel stay   Phuket Marriott Merlin Beach Reserved $80.73
11/23/2018  

Day in Phuket

Phi Phi Island Tour

Night Market

No.6 Restaurant

Montra Massage

  Phuket
Phi Phi Island snorkeling tour
 
11/23/2018       Phuket Marriott Merlin Beach Reserved; 4th night free $5.88
11/24/2018  

Day in Phuket

Orientala Massage

  Phuket    
11/24/2018 TBD Back to BKK TBD Phuket Airport HKT-BKK  
             
11/25/2018 1:05 Leaving CA 980 Suvarnabhumi Airport    

 

 

 

방콕 도착하자마자 앱 GRAB을 써서 숙소 The Spa at Royal Orchid Sheraton 에 도착했습니다. (매리엇 포인트 25k로 2박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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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클래스.. 미국이랑 너무 차이나는거 아닙니까 ㅠㅠ

 

매리엇 플래티넘 덕에 조식은 무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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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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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과일 쥬스. 코코넛 쥬스는 정말 프뤠쉬 합니다.. 엄청 달달 고소 깔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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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야채, 육수 낼 거리를 주면 맛있게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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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튼 호텔에는 라운지가 있어서 드링크와 간식류를 주더라구요.(메리엇 플레티넘으로 라운지 입장)

 

저 아침 식사를 하고도 또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돼지런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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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파이터 태국편에 나온 맛집 "짜런쌩".

 

족발 덮밥으로 유명한데요,

 

저렇게 족발과 밥을 주는데 3천원 정도 합니다. (팁 문화도 없습니다 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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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등하교 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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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iam 맞은편에 수상버스를 타고 

 

Wat Arun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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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가다 보이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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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룬 사원.

 

 

 

사실 여기 오려던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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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전통 태국 의상을 입으려고 왔습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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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요... 옷도 황금색이라 왕족같고 부자된거같고 막 그릏트라고요?!

 

 

꿀팁: 태국에서는 무조건 흥정은 반값부터 들어갑니다... 저때도 200바트(6달러) 불렀는데 직원이 150까지 해준다는겁니다.

 

마침 옆에 한국분들이 옷 입고 계시길래

 

"저기요.. 얼마에 하셨어요?" 하니까 "저희..100바트요" 하고 알려주셨어요.

 

곧장 "나도 100바트 해주세요" 하고 쿨거래 했습니다.

 

태국에선 가능한 반 값 후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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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부처상.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건물 한채 안에 떡하니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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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매우 기십니다..비율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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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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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문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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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얼마나 많은 태국인들이 끌려와 노동을 한걸까 생각하니 맴찢이었습니다....

 

돌아다니는데 열사병 걸릴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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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파는 과일 노점상. 정가대로 먹으면 호구잡힙니다.

 

저기서 반 가격으로 후려치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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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방콕 럭셔리 백화점. 씨암 파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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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 맥도날드가 있길래 태국 맥도날드 음식으로 유명한 콘파이를 먹었습니다. (500원 정도)

 

 

 

 

 

방콕 Siam Square 몰 4층에 있는 Let's Relax 스파. 1인 30달러 정도에 괜찮은 서비스와 시설을 누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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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Drink + Snack.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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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다 주는 타블렛으로 원하는 마사지 강도와 몸 상태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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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맛사지 부터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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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실도 매우 깨끗!

 

한 60분 정도 꽤나 꼼꼼히 마사지 해줍니다. 제가 선택한건 기본 타이 전신 바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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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가 마치면 따뜻한 차를 내어줍니다. (마사지사에게 팁은 따로 드렸습니다. 이런건 서비스다보니 팁을 드립니다..)

 

 

 

 

그리고 유명한 식당 쏨분씨푸드에 갔습니다.

 

여긴 뿌빳뽕커리로 유명한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태국음식도 다양하게 맛볼수있게 되있었어요.

 

가장 유명한 뿌빳뽕커리를 시켰습니다. (커리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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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어엄처어어어엉! 맛있어요! 매콤하고 크리미한 게살 범벅 커리에 밥 비벼먹었는데...캬..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꽤나 오래 가더군요... 사진만 봐도 침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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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유명한 밀크티 체인 The Alley. 대만과 홍콩에서 줄서서 먹는다고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한 30분 기다렸습니다...

 

(한국에도 작년에 들어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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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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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건 무지개 크레이프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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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이쁘니까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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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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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이런 디저트가게 들어오면 좋겠다....

 

라고 방금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요즘 이쁜 디저트가 대세라 그런지

 

뉴욕에도 은근히 많습니다?

 

지난주에 뉴욕에 Lroom Cafe 란 곳을 갔는데 너무 예뻤습니다.(비싸고)...뉴욕 사시면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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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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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난다(한국 패션 브랜드)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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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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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Bar 에 들러 루프탑 뷰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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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으러 간 팁싸마이! 여기가 아마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한 팟타이 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줄도 엄청 길었습니다. 한 1시간 기다렸네요.

 

기다리는 동안 시켜먹었던 직접 착즙(?) 하는 오렌지 쥬스. 6천원정도 합니다. (팟타이는 3천원 정도인데 쥬스가 더 비싼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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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계란피를 덮은 팟타이.

 

매우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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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점령하는 오도바이들.

 

 

 

 

 

 

다음날로 스킵해서... 런치를 2달전 미리 예약해둔 Raan Jay Fai 에 갔습니다. 미슐렝 2스타이던가 그런데

 

주인장 아주머니께서 하드코어하게 게살요리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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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찌는 더위에도 고글을 쓰고, 장화를 신고, 불꽃을 튀기며 게살요리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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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한 터라 시간에 맞게 들어갈수 있었지만 기본 대기시간이 4시간이라더군요.

 

근데 음식나오는데 1시간 가량 걸림....;; 오더 들어가면 요리하기 때문에..(미리 있던 손님들 요리시간도 꽤나 걸림)

 

음식나오기전에 맥주 시켜놓은거 다 마셔버렸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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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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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철 BTS.

 

보자마자 방탄소년단이 떠올랐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다시 수완나폼 공항으로 돌아가서... 푸켓가는 비행기를 타고 푸켓에 도착했습니다.(온 몸이 지쳐있었어요)

 

 

 

숙소는 Phuket Marriot Resort & Spa at Merlin Beach 였는데요,

 

 

Citi Prestige 카드 4박시 1박 무료 (fourth night free)덕에 마지막날은 무료;

 

총 4박동안 $496.1, 1박당 $124.03 꼴 (1인당 $62.01/박); 원래 가격은 $161.45/박 (세금, Fee포함)

 

62 불 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고급짐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은퇴는 동남아다!" 라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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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귀욤하게 코끼리 까지 만들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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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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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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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과자. 푸켓 전통 간식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설탕+콩 반죽에 색깔을 입혀서 과일트리처럼 만들었어요.

 

 

 

 

조식 클라쓰. (동남아 호텔들은 왜이렇게 좋은가요.ㅠㅠ)

 

메리엇 플래티넘 때문에 조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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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까지 있어요? 아예 허니콤 자체를 들여놓다니..(감탄)

 

 

 

 

 

 

호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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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불에 누릴수 있는 사치...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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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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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 패들보드 무료 대여!

 

난생 처음 둘다 타봤어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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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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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면 저렇게 휑하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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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 호텔 바로 옆에 언덕에 있는 Tiger Restraunt.

 

주인 아저씨와 알바생(딸인가?) 둘이 일하는데

 

아저씨가 매우 시크하십니다. 친절+시크.

 

요리도 매우 맛있고, 매우 조용한 분위기에 뷰도 만족스럽습니다.

 

 

 

저녁에는 파통 비치에서 하는 Loi Krathong을 보러 나왔는데요..(러이끄라똥)

 

 

강에 연꽃 봉오리 모양의 초를 띄우며 소원을 비는 태국의 '러이 끄라통' 축제가 11월 28일을 전후로 방콕 및 태국 전역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러이 끄라통은 태국의 2대 명절 중 하나로 태국력 12월 보름에 행해지는데 사람들이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끄라통)에 불을 밝힌 초와 향,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 보내면서(러이) 소원을 빈다. 사람들은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믿는다. 밝은 보름달 아래 고요하고 잔잔하게 흐르는 물을 따라 촛불을 깜박이며 부드럽게 흔들거리며 떠내려가는 많은 '끄라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이 축제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해마다 강의 여신인 메콩강에게 제사를 지내 죄를 씻고 불운을 물리치고자 끄라통을 물에 떠내려 보낸다는 설이다. 어떤 사람들은 강둑에 있는 부처의 발자국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 한편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와 동북부인들은 강 하구에 사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커다란 '끄라통'을 만들어 음식과 옷을 넣어 떠내려 보냈다. 이로써 자신의 죄를 씻을 수 있었다고 믿었다.
 
다양한 기원만큼이나 각 지역마다 축제의 형태도 가지각색이다. 연꽃모양의 바나나 잎사귀 보트에 초 등을 꽂아 강에 띄우는 게 가장 보편적이지만, 치앙마이의 경우는 등불 풍선을 만들어 하늘에 날린다. 이것을 치앙마이에서는 이뼁 페스티발(Yi Peng Festival)이라고 하는데 ‘콤러이’라고 불리는 등불 풍선을 하늘에 있는 신에게 날려 보내고, 등불 풍선이 날다가 떨어지는 곳에 슬픔과 액운이 묻힌다고 믿는다. 깜깜한 밤하늘에 수 많은 등불 풍선들이 흔들흔들 떠오르는 모습은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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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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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파도때문에 촛불이 다 꺼져버리는 사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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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 호텔에서도 손님들에게 직접 러이끄라똥 등불을 만들수있는 이벤트를 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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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속에서 땀흘리며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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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1일 1망고쥬스죠! 망고 퀄리티가 다릅니다. 심하게 맛있어요.

 

 

 

 

 

 

다음날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297930-d8759011-Reviews-Being_Tours_and_Travel-Patong_Kathu_Phuket.html

 

빙 투어 회사를 통해 팡아만 투어+제임스 본드 아일랜드 투어를 했습니다. 50달러 정도였구요.

 

정말 많은사람들과 함께 갔습니다.(소수 투어 추천입니다...중국인들 인도인들 너무 많고 전부 다 인도해서 움직이려니 시간이 넉넉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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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아저씨가 꽃반지 만들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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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아만 보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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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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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동굴 틈사이로 노 젓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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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호수를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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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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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쳐 뻗어있는데 수영하러 바다에 뛰어든 중국인들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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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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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아일랜드에서 랜드마크인 송곳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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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요.

 

 

 

 

 

 

사실 이 투어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비추합니다. 소규모 투어가 효율적일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은 모든 스케쥴을 버리고 쉬었습니다. 저녁에 파통비치 나간게 다네요.

 

 

 

 

하지만 그 다음날 투어는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태초마을이라는 웹사이트에서 하는 소규모 스피드보트- 피피섬 투어 였는데요,

 

새벽 5시인가 6시에 픽업와서 오후 4시쯤 끝나는 일정입니다.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투어 버스가 픽업오고 숙소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서 관광객들을 모아둡니다.

 

20분 정도 커피나 과자, 과일, 빵등을 먹게 냅두는데요..

 

시간이 되면 투어별로 사람들을 나눠서 데려갑니다. 한 15명이 함꼐 하는거같아요. (이전 투어는 40명 이었던가 그랬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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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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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스피드 보트 피피섬 투어. 1인 90달러 정도인데 거의 하루종일 투어인데도 저 가격이면... 황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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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베이폐쇄 정책때문에 섬 안 까지는 진입 못하고 근처에 배를 정박하고

 

스노쿨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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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모두들 요트에서 점프 시켜서 사진도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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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웃기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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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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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베이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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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아일랜드. 원숭이들이 있는 섬입니다. 잠시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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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피피섬인데, 생각보다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했던 크리스탈 클리어 워터는 어디에 있나.. 그냥 내 환상이었나... 하는 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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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들린다던 곳 Bamboo Island....

 

바다가 환상이었습니다.  푸켓 여행중 가장 좋았던 기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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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은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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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드레스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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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깔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미친듯이 깨끗합니다.

 

투명해요 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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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해... 세상에..

 

이런 바다가 존재하긴 하는걸 경험하고 왔어요.

 

Bamboo Island에서 너무 즐겁게 물놀이 하다 왔습니다.

 

 

 

 

 

 

 

저녁은 Patong Beach 에서 유명한 No.6 레스토랑을 갔어요.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들로 이미 인산인해.

 

줄은 한 30분 기다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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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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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 모르겠는데 테이블에서 다 시키더라구요.

 

한국음식으로 치자면 간장양념조림 꼬막?

 

밥도둑입니다...엄청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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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간식 좀 사갔습니다.

 

 

타이거밤, 코코넛 스낵과 망고, 타이 아이스티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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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라 마사지. 여기 정말 괜찮았어요.

 

마사지사분이 매우 발을 잘 이해하시는 분 같았달까?

 

정말 세밀하고 섬세하게 발 지압을 해주셔서 감동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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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 팔던 코코넛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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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코코넛 워터도 걍 다 맛있습니다. 달아요!

 

 

 

 

마지막 일정은 전신 마사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인데,

 

여긴 생각보다 그랬어요. 오히려 Montra massage가 가격은 더 싼데 더 전문적으로 잘 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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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렛츠 릴렉스에 비하면 시설도 그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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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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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팟타이를 마지막으로, 태국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요즘 잡 생각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 오는 일들이 많은데

 

여행 후기를 쓰다보면 집중 분산도 되고 사진보며 추억팔이 하게되니

 

글쓰며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 가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또 여행 뽐뿌 받으시고 좋은데 널리널리 다녀오시는 분들 많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