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 질라라로 신혼여행을 갑니다. 근데 정보가 하나도 없다네요.

lexi 2019.03.11 02:45:59

한국에 사는 사촌동생이 캔쿤으로 신혼여행을 간다네요. 영어가 되는 놈이라 캐나다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호텔 예약을 한 모양이던데 그 여행사에선 비행기와 호텔만 해 준 모양이예요.

그 외에 정보는 하나도 없다네요.ㅎㅎ ^^;;

 

제가 여기 마모에서 들은 여인의 섬을 아냐고 거기 가냐고 물어봤더니 모른다네요.ㅋ

그래서 제가 가보진 못 한 곳이지만 마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까합니다.

재미있는 신혼여행을 위해서요. ^^

 

우선 페소는 어디서 바꿔야하나요? 마모에서 여러 글을 읽으니 인터컨 근처에 꽤 괜찮은 환전소가 있는것 같던데, 제가 그 결혼식에 참석하러 한국에 갈 예정이거든요. 혹시 미국에서도 바꿀 수 있나요? 아님 그냥 캔쿤가서 바꾸는게 좋은가요?

 

또 여인의 섬 말곤 어디가 좋을까요?

 

참.. 전에 마모에서 본 듯한데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네요. 죄송합니다.

뭐냐하면.... 질라라에서 묶으면 지바꺼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거든요. 수영장 식당 모두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