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읽어주는 남자) 3/18 아이고오 브렉시트 폭망 각! Oh **uk!
이번주도 어김없이 이코노미스트 헤드라인 읽어주는 남자 얼마에 입니다.
ㄱ. 브렉시트 폭망 각! 내가 이럴줄 알았음. 애초부터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브렉시트. 이제는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브렉시트도 싫다. 브렉시트 재협상도 싫다. 그냥 벼랑끝으로 밀어가는 브렉시트 폭망 각!
ㄴ. 나토가 요즘 동네 북인데. 사실 이차대전 후 나토의 혁혁한 공으로 지금까지 세계평화가 유지된 것임. 우리 나토 자꾸 미워하지 말고 앞으로도 잘키워주세요.
ㄷ. 737 맥스 추락. 항공비행이 세계적으로 대중화 되면서 가끔 일어나는 추락은 어쩔 수 없는것. 그래도 항공이 운전보다 백배는 안전합니다.
737 맥스의 추락이 무서운 것은 이 사건이 앞으로 ai 자동 주행 vs 인간의 컨트롤 사이의 부정교합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 과도기에 인간과 ai 가 공존하는 시기에 서로 위아래로 조종하다가 추락한것. 몇년 후에 ai 가 인간을 제거하면 아무 문제 없음
ㄹ. 중국도 드디어 빚더미에. 다른 모든 대국들이 빚잔치 하는 동안 중국만 독야청청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한지 어언 삼십년. 중국도 드디어 빚더미에 오르기 시작하였음. 아직도 수출은 엄청 흑자나지만, 수억명의 중국 관광객이 전세계 구석구석을 관광다니면 쓴돈이 수억이라. 다 합친 총 무역수지 적자! #어서와적자는처음이지
ㅁ. 우울증 치료. 정신과 의사 협회는 정신과 의사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우울증 치료를 못하게 막고 있음. 그런데 90%의 우울증은 사실 옆에서 누가 얘기만 들어주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해주면 치료되는것.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정신과 의사를 만날 돈이 없거나 사회적으로 주홍글씨가 무서워서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음. 독감시즌에 간호사가 독감쥬사 놔주는 것처럼, 대부분의 우울증 치료도 1년 짜리 교육 받은 일반인이 치료할 수 있고, 이게 대중적으로 퍼지면 3% 더 행복한 국가가 될 수 있음. 정신과 의사 협회는 밥그릇 싸움 좀 고만해!
ㅂ. 태국 민주주의가 망해가고 있음. 탁신 정권이 밀려나고 뭔 전두환 같은 놈이 들어서서 군부를 앞세워 일해라 절해라 하고 있음. 이번에 민주주의 선거 한다는데, 싹수를 보아하니 이 전두환같은 놈들이 부정선거할게 뻔함. 아아 민주주의여, 꽃피는 봄은 언제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