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회 한정 리필 서비스

바스엘 2019.03.20 14:49:03

한국에 왔는데, 대한항공 비행기가 예정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네요.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에 도착해서 공항리무진 버스 첫차를 기다리는 동안 예전에 먹던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맛이 궁금해서 인천공항 롯데리아에 왔는데요. 오자마자 미국과는 조금 다른 기준에 서비스가 보이네요.

 

리필 1회 한정 서비스 포스터가 보이는데요. 미국은 그래도 1인 1음료가 좀 더 일반화 되있고 한국에선 저도 예전에 리필 되는 집에서는 일행수보다 적게 소다 를 시키던게 기억나서(사실 미국에서도..) 그러려니 했는데요.

 

흥미로웠던 점이 1. 점원이 주문받으면서 소다 종류를 물어보지 않았던것(그냥 실수 일수도) 과 음료를 다마시고 리필 받으러 가서 칠성 사이다가 보이길래 칠성사이다로 리필해달라고 하니, 2. 콜라로 첫번째 받았으면 콜라 로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그냥 실수라고 쳐도 두번째 규정에 이유는 몰까요? ㅎ

 

그나저나 1인 한우불고기 버거 공항패키지가 만원이네요.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놀랐어요. 새삼스레 인앤아웃이 더 싸게 느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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