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전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아버지의 일거리를 도와드리던 중에 컴퓨터가 얼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컴퓨터가 얼어서 다시 껐다 켜야 하니까 시간이 걸려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걸 아버지 옆에서 할머니가 우연히 들으시고는
"아이고 내 새깽이 사는데가 얼마나 추우면 컴퓨터가 다 어냐~~~" 걱정 하십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