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와우 (WOW) 망했어요!!!!

사과 2019.03.28 14:19:12

아이슬란드 또 가려고 와우 (WOW)항공통해 발권해놨는데요.

(불행중 다행이 전 8월)

퐝당해여!

항공사가 망했다고 하루아침에 노티스없이 배째라! 하고 있어요.

(투자자 마지막 협상 결렬로 파산 선고해버림)

노티스메일도 없었대요.

공항에 가서 비행사가 망해서 캔슬된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아이슬란드는 숙박도 구하기 힘들고, 캔슬 시간도 지났을텐데....

 

부랴부랴 아이슬란드 항공으로 알아보니 $480불나오는데, 와우는 $300에 예약하던거 하려니 너무 아까와요.

마일리지 쓰려고 알라스카 항공으로 알아보니 60,000 mi+$252  헐! 저마일쓰고 저 수수료 내려니 쩝..

 

사랑하는 아이슬란드 못가게 된건가....

너무 슬퍼요.

 

 

기사 링크:

https://www.cnn.com/business/live-news/wow-air-shuts-dow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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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멘붕에 당황하고 있는 가운데,

정신차리고 결재카드를 뒤져보니,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입니다.

체이스는 채팅이 없는 관계로.... (체이스 이런면은 아멕스보다 많이 후짐)

SMS로 디스퓻 일단 신청해 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기서 질문, 아래 트레블 베네핏이 체이스 잉크 트립 캔슬레이션 인슈어런스 입니다.

물론 여기는 날씨, 질병, 다른이유라고 써있는데 (물론 항공사 망해서...라는 이유는 안써있죠.)

여기에 트래블 캔슬레이션 보험을 한번 클레임 해보는건 어떨까요?

 

근데 이것도 에이전시나 투어 오퍼레이터가 캔슬한건 안되나보죠? 항공사 망한것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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