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번 가을에 대학을 갑니다.
대학에서는 생물학을 전공하고, medical school 을 가고싶어 합니다.
Vanderbilt 에서 합격통보 받았고,
4개 학교(Duke, Northwestern, Georgetown, Emory)에서 wait list 통보받았습니다.
질문은,
1)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wait list 등록하고, 에세이 써서 보내고, 힘든 시간이지만 더 기다려본다.
2) 현재로 만족한다. wait list 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더이상 희망고문에 시달리지 않는다.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4월초에 Nashville 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혹시 Vanderbilt 출신이 계시다면, 학교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