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스윗, 해피아워, 조식) Le Meridien Seoul

티메 2019.04.04 01:25:49

바로 이어서 작성합니다.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던 요즘 화제의 ㅂㄴㅆ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입니다.

웃긴게 택시기사님들께 르메르디앙 서울 데려가달라면 모르시고, 버닝썬 호텔 데려가달라면 데려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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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에서 좀 걸으셔야 합니다. 언덕이라 좀 힘든감이 없잖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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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매니저가 해줬습니다.

딴 이유가 있던건 아니고 그냥 그분이 거기 계셔서.. 근데 분명 조식선택했는데 담날 조식당갔더니 1천포 선택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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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지 않을 미니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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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스튜디오 스윗을 받았는데요. 딱 들어오면 저렇게 쇼파와 테이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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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보이지만 쇼파에서 5걸음 거리로 티비와 책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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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파뒤에 침대가 있습니다.

(??????????????????????????????????????????????????????)

이게 무슨 스윗인가요 주니어 스윗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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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는 나름 좋습니다.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돼서 요런것들은 괜찮은데.. 카펫 청소 상태는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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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져있고요.

수압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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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요렇게 닫을수있는데 문에 자석이 있어서 반만 닫으면 지가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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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비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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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작아서 한명만 들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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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는 밖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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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서 본 방문에서부터 침실 사이 

 

사실 체크인 하루 전에 앱에 스윗업그레이드 받아서 어깨에 힘줄생각하고 간건데

스윗이라고 말 안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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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5시까지 라운지에 가면 요렇게 줍니다.

그리고 커피나 티도 한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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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핑거푸드긴한데.. 너무 핑거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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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맛이 없습니다.

저 브라우니가 그나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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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맛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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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부터 9시까지 해피아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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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있고 연어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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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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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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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요리 입니다. 나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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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너무 퍽퍽합니다. 그래도 라운지에 사람이 많아서 음식회전이 느려서 그런건 아니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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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본 연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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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신기했던 감자요리 이게 괜춚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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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술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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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손 안댄다는 그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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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맥주 꺼내드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해피아워: 

1. 맛은 괜찮습니다.

2. 너무 좁아요.

3. 직원들이 백인들 한테만 서비스가 좋습니다. 살짝 한국인들 깔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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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입니다.

호텔에서 유일하게 만족했던 조식당! 매리엇 플랫이상은 쉐프팔래트 에서 조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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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와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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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로 볶은 꽃빵에 올려먹는 야채와 인도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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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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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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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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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해쉬브라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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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가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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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구미젤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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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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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침부터 이걸 먹을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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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요리, 사시미볼, 에그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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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과 온천계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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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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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도 있고 먹을거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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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누들바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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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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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리 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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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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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스테이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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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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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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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와 각종 향신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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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넛이 더 있구요. (피스타치오도 있네요). 

 

만족스러운 조식 이였습니다. 돈주고사먹으면 4만4천원을 줘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음식 가짓수도 많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쉐프님들은 되게 친절하시던데 서버님들은 그냥 그랬구요.

다 좋은데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그릇치우는 손이 나오는데 무섭습니다. 

 

플랫만 달고있다면 숙박권으로 재방문 의사 있음! 

아쉽게도 제가 사우나와 수영장은 이용해보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