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발느린 늬우스 - 윈댐이 본보이해서 갓댐한건 비밀 ㅠㅠ

shilph 2019.04.05 09:27:10

금요일 입니다 ㅇㅁㅇ!!! 이번주도 멀쩡히 금요일이 도착했네요 ㄷㄷㄷ 저는 이번 한 주 뭘했길래 금요일이 벌써 온걸까요? 하라는 일을 안해서 그런가 봅니다 ㅇㅁㅇ;;;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이번 한 주도 바쁘게 보내셨나요? 저는 뭐에 바쁜건지 중요한 때에만 바쁜 불쌍한 한 주를 보냈네요 ㅠㅠ 윈담도 날리고 말이지요 ㅠㅠ
네, 이번 한 주도 아마도 저 혼자 다사다난한 한 주 였습니다. 무엇보다 예정되었던 윈담의 갓댐 디벨류가 있었고, 예정되지 않았던 대한항공 한국 내 스탑오버 불가 소식이 있었지요. JAL 은 해외 여행자를 위한 일본내 항로 할인 티켓을 선보였고, 알라스카 마일은 미묘한 디벨류가 있었지요.
 
그럼 이번 한 주 놓친 소식은 뭐가 있는지 이번주도 빨간펜으로 컴퓨터/전화기 모니터에 줄 그어 가면서 확인해 보도록 하실까요?ㅇㅁㅇ??? 아, 그렇게 빨간펜으로 그린걸 알콜로 지우다가 고장나면 아멕스 추가 워런티를 이용하시면 되는거 아시지요?ㅇㅁㅇ???
 
 

대한항공, 내년 7월부터 스탑오버 불가능해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마일리지 중 하나입니다. 작년 8월에 체이스 UR 파트너에서 대한항공이 빠지기 전까지, 제법 많은 블로거들은 UR 최고의 파트너 중 하나로 대한항공을 꼽았을 정도로 인기 있는 마일리지이지요.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타 항공사에 비해서 만기일이 길고 (10년), 무엇보다 스탑오버를 허용하는 몇 안되는 항공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응용해서 많은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스탑오버를 이용해서 "성수기 뽀개기 (성수기를 피하기 위해서 성수기 시기 이전에 해외에서 출발 후 한국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목적지로 가는 것)" 라던가 "한국 가면서 해외 여행 하기 (해외에서 한국으로 가는 노선을 짤 때, 한국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다른 나라를 가는 노선으로 만들어서 마일리지 사용을 줄이는 방식)"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를 극대화 했고요. 
하지만 대한항공은 (탑승 기준으로) 내년 7월 1일부터 해외 출발/도착 일정 중 한국을 경유하는 구간을 마일리지로 예약할 경우, 스탑오버를 더이상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현재 대한항공은 편도당 1회의 스탑오버를 허용했으나, 이제는 경유는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고 합니다. 즉, 이제는 한국에서 스탑오버를 할 경우, 현재는 A → 한국 (스탑오버) → B 로 가는 노선을 짜서 A → B 로 가는 마일리지만 차감을 하는데, 내년 7월 1일 부터는 A → 한국 + 한국 →  B 로 가는 마일좌석 두 개로 나눠서 발권하게 되는 것 입니다. 
혹시라도 대한항공 마일이 많으신 분은 내년 7월 이전에 한국에서 스탑오버로 여행하는 표를 최대한 빨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한국에 계시는 가족을 모실 경우에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요즘 국적기들이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지금 있는 마일만 다 쓰면 국적기는 관심도 갖지 말아야겠어요. 미안하다 얘들아. 하지만 너희들 뽀로로는 졸업했잖니... 포기해라.. 포기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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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ne Mile at a Time
 

JAL, 해외 방문자에게 "익스플로러 티켓" 판매 시작

JAL 은 "익스플로러 티켓" 이라는 특별 티켓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상품은 해외에서 JAL 을 타고 온 고객에게 일본 내 일부 구간을 5400/7560/10800 엔에 제공하는 티켓 입니다. 재미난 것은 비행기 티켓 가격이 시간별/날짜별로 다른 반면, 이 상품은 해당 구간 내에서 날짜/시간에 상관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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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AL 익스프레스 티켓 공식 페이지)
 
이를 위해서는 해당 구간을 예약할 때, 해외구간 티켓의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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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블로그 Loyalty Lobby) 
 
이렇게 구입한 표는 일반 가격에 비해서 50% 까지 저렴하다고 합니다. 특히 표를 꼭 JAL 에서 구입하지 않고, 파트너 항공사의 리워드 발권으로 받은 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기에 JAL 은 국내선 티켓을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좌석을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비지니스석은 1천엔, 일등석은 8천엔에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마일을 모으기 쉬운 AA 로 JAL 을 발권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잘 이용해서 일본 여행을 좀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내년 7월 부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발권으로 한국에서 장기간 스탑오버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라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으기 힘든 대한항공보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서 한국이나 일본/중국으로 가는 방법이 유용해질 것으로 기대되니까요. 기왕 가는 여행, 조금 더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출처: Loyalty Lobby
 

아시아나, 노선 감축

금호 아시아나 그룹 박 회장이 얼마전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 아시아나 한창수 사장은 임직원 담화문에서 자산 매각,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는 87개 노선을 운영 중인데, 이 중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정리하고, 운영 중인 항공기 83대 중 연료 효율이 낮고 노후한 기종을 처분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선 정리도, 노후 기종 처분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아마도 단기적으로는 새로운 비행기를 도입하기 까지는, 노선 감축을 할 뿐 실제 운항되는 비행기의 투입률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래도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단기 수익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도 아시아나도 요즘 문제가 많은데, 아무쪼록 잘 처리되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랍니다. 절대로 제가 요즘 MR 을 많이 모으는 중이라서 그런게 아닐 겁니다. 아마도요 'ㅅ';;;;
* 출처: 매일 경제
 

[타겟] 체이스 일부 합작카드들, 일부 카테고리에 x5 적립

타겟이지만 체이스는 일부 합작 카드들 (싸우스웨스트, IHG, Avios, AARP) 카드 소지자들에게 일부 카테고리에 한해서 최대 2천불까지 x5 적립을 준다고 합니다. 카테고리는 인터넷, 케이블, 전화 서비스, 위성TV, 라디오, 손전화기, 무선 인터넷 외에도 전기, 가스, 물 같은 유틸리티도 포함이 되고요. 혹시라도 이 오퍼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항공사 마일리지는 더더욱 그렇고요. 물론 저는 뭐... ㅠㅠ
오퍼 확인 및 등록은 싸우스웨스트IHGAviosAARP 에서 하시면 됩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윈담, 새로운 카테고리 적용 및 기타 변화

윈담 호텔은 4월 2일 저녁부터 새로운 카테고리 적용 및 기타 변화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윈담은 다른 호텔과 달리 아주 오랫동안 일부 숙박을 제외하고는 자사 모든 호텔에 동일한 포인트 차감 (1박당 1만 5천 포인트) 을 적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변화로 카테고리를 3단계로 적용해서 7500, 15000, 30000 포인트로 적용하게 됩니다. 총 8735개 호텔 중 167개 호텔 정도가 3만으로 올라가고, 약 3천개 호텔이 7500 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포인트 & 캐쉬는 기존 3천 포인트 & 캐쉬 대신, 각각 1500/3000/6000 포인트 & 캐쉬를 적용하게 되고요. 자세한 리스트는 새로운 윈담 로케이션 툴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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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윈담 로케이션 툴 새로운 3만 포인트 호텔 필터 적용 스크린샷)
 
또한 작년에 윈담이 인수한 라 퀸타를 윈담 웹/앱에서 포인트로 예약이 가능해졌으며, 전직/현직 군인은 자동으로 전혀 의미 없는 골드 등급이 주어지고, 다른 항공사 쇼핑 포탈 싸이트 처럼 새롭게 윈담 쇼핑 포탈 싸이트 도 공개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주유소 파트너사인 마라톤 주유소와 음식 배달업체인 도어대쉬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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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윈담 쇼핑 포탈 싸이트)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이번 개편으로 사실상 윈담 포인트 가치가 디벨류 되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포인트는 1.8~2.2 센트 정도로 봤지만, 이제는 1~1.2 센트 수준밖에 안되게 되었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기존에는 50불짜리 호텔도, 300불짜리 호텔도 모두 1만 5천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차감이 달라지게 되었지요. 또한 7500 포인트로 줄어든 호텔도 북미 지역의 호텔은 정말 어디 소도시의 구석에 있는 허름한 모텔이나 줄어들었고, 그 외에는 아시아권, 특히 중국/인도/동남아 호텔 정도가 대부분이라는 점이지요. 그런 반면 3만으로 오른 호텔들은 이른바 "그 호텔에 가기 위해서 윈담 포인트를 모은다" 라는 호텔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플로리다의 윈담 그랜드 클리어워터 라던가 올인클루시브인 비바 리조트 등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윈담 카드는 다른 호텔 카드에 비해 중요도가 크게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카드들은 싸인업 보너스로 최소 500불 이상 가치가 되기 쉬운 반면, 윈담은 300불 정도 가치 밖에 안되니까요. 또한 전반적으로 모텔 수준이 대다수인 윈담이기 때문에 가치가 극히 낮아졌고요. 아무튼 여러모로 크게 실망입니다. 절대로 제가 포인트 오르기 전에 예약을 못 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그럼 잠깐 구석에서 좀 울고 올게요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항공 마일리지로 아이슬란드 항공 예약시 더 많은 마일리지를 요구

알라스카 항공은 4월 15일 부터 마일리지로 아이슬란드 항공을 예약할 경우,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7500 마일을 더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이도 비지니스 석은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하고요
아이슬란드 항공 이코노미석을 타고 미국 본토 및 알라스카 에서 유럽을 갈 경우 27500 에서 35000 으로 늘어나고 (비지니스는 55000 마일), 아이슬란드로 갈 경우는 22500 에서 30000 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거기에 유류할증료도 100불 이상 붙는다고 하고요. 반면 아이슬란드 항공 티켓은 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여전히 알라스카 마일리지의 장점인 "스탑오버" 는 큰 장점이지만, 30% 정도가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격이 매우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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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알라스카 항공 파트너 마일리지 차감표)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이번 디벨류는 WOW 항공 파산이 꽤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아이슬란드 항공의 레비뉴 티켓도 앞으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요. 어떤 경우라도 안좋아지는 것 뿐이라는게 제일 슬프네요 ㅜㅜ
 
* 출처: One Mile at a Time
 

Luxury Retreats, 아멕스 플래티넘/센트리온 소지자에게 5박 이상 숙박시 600불 할인

Luxury Retreats 는 아멕스는 플래티넘/센트리온 카드 소지자들이 5박 이상 숙박할 경우 600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5박 이상 예약을 하고, 8월 31일까지 숙박을 마쳐야 합니다. 다만 이 프로모션은 1-888-253-7352 로 전화 예약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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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uxury Retreats 아멕스 프로모션 페이지)
 
사실 전화 예약이라는 부분이 좀 귀찮기는 하지만, 원래 가려고 했던 장소에 레비뉴 숙박을 하시려고 했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일 것 같네요. 참고로 한 번 미국내에서 5월 중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콜로라도의 한 곳은 세후 하룻밤에 200불이 조금 넘는 곳도 있네요. 그러면 5박에 700불이 채 안되는 가격에 가능하고요. 심지어 6인 숙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두세집까지 같이 가면 더 저렴하게 숙박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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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여름방학 기간에 5박 이상 레비뉴로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은 저희도 좀 데려가 주세요?ㅇㅁㅇ???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일부 숙소는 8인 이상도 있으니 가족 단체 여행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저희는 돈이 없으니 패스 하기로...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싸인업 보너스 대신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1년간 x3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이 레퍼럴과 퍼블릭으로 풀렸다고 합니다. 최대 2만불까지 (총 6만 포인트)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일반 개인 보다는 소규모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같은 오퍼라면 주변에 해당 오퍼 레퍼럴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걸로 이용하시면 윈윈인거 아시지요? ㅎㅎㅎ 돈 안내고 생색내기. 나중에 밥 얻어먹기. (Doctor of Credit: 레퍼럴로 받는 프로모션퍼블릭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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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신청 페이지)
 

기타 단신

아마도 타겟인듯 한데, 시티 Sears 카드 소지자에게 4월부터 6월까지 특정 카테고리에서 사용시 최대 2천불의 스펜딩까지 5% 혹은 x5 스펜딩 보너스를 주는 오퍼가 왔다고 하네요. 역시 GAP, 타겟 카드와 더불어 최고의 스토어 카드 중 하나 같습니다. 혹시라도 이 카드가 있으시고 이 오퍼를 받으신 분들은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디스커버에서 4월 30일까지 페이팔 사용 금액의 10% 를 돌려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최대 100불 (최대 10불 크레딧) 까지 적용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해당 프로모션이 되신 분들은 페이팔에 등록하신 뒤,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베이 외에도 페이팔을 받는 곳이 많으니 괜찮을 것 같네요. 만약 구입하실게 딱히 없으시다면, 페이팔을 받는 G마켓 등에서 4월 말쯤에 미리 한국에 계신 부모님/장인어른을 위해 어버이날 선물이나, 조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도 저도 아니라면 저를 위한 선물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제 주소는 812...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3월 한달 동안 체이스 여행 포탈에서 프리덤/프리덤 언리미티드로 결재시 x10 적립 프로모션을 했는데, 이 프로모션을 이용한 일부 고객들이 첫날만 x10 으로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만약 3일을 하면 첫날분만 적용을 받았던 것이지요. 아마도 시스템의 오류로 보이며 이후 수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혹시라도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신 분들은 적립된 포인트를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SM 도 꼭 보내시고요 3월 한달도 평범한 체이스네요... 체이스가 체이스 하는게 뭐 이제는 이상하지도 않아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에서 "누드" 라고 불리는 아주 18금스러운 심플한 디자인의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4천명의 카드 사용자에게 보내 피드백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플래티넘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테두리선과 플래티넘 이라는 문구가 빠진 것이라고 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보안 번호인 CVV 번호가 빠지고 EMV 칩에 해당 정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스펜딩을 채우지 말라는 아멕스의 빅픽쳐인가요?ㅇㅁㅇ??? 근데 이 글이 올라온게 4월 1일이었으니 살짝 걸러서 들으세요 'ㅁ';;;;; (Doctor of Credit)
 
IHG 에서 또 포인트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번은 5월 1일까지 이며 80% 보너스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56 센트에 구매 가능하고요. 하지만 IHG 는 100% 보너스 적립도 자주 하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넘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oyalty Lobby)
 
타겟이지만 메리엇에서 일부 멤버에게 특별한 프로모션을 줬다고 합니다. 추가 QN, 보너스 포인트 등이고요. 해당 프로모션은 메리엇 프로모션 확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역시 저는 또 안됐... ㅠㅠ (Doctor of Credit)
 
아멕스와 델타는 파트너쉽을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아멕스는 2029년까지 델타 카드를 독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평생 한 번 문구 없는 델타 골드 오퍼 좀 줘 ㅜㅜ 아님 업글오퍼라도 ㅠㅠ (Doctor of Credit)
 
이제 아멕스 FHR 에서 결재 방법으로 MR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1MR 을 1센트로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결코 좋은 사용법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요. 아멕스의 빅픽쳐. 사람들이 MR 을 제대로 못 쓰게 하는 101가지 방법 (Doctor of Credit)
 
루머에 따르면 4월 4일부터 체이스 잉크 언리미티드/캐쉬 카드에 12개월 무이자 혜택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사파이어 리져브 이후 급격히 늘어난 PP 카드 소지자들로 PP 카드를 받는 라운지 입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런던 히드로 공항 내에 있는 PP 를 받는 라운지인 No1 라운지는 (1인당) 5파운드를 미리 내면 자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자리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요. 그야말로 창조경제. 근데 예약하고 갔는데 텅 비어 있으면 돈만 버리는 것이라는게 함정.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ㅁ'!!! (Doctor of Credit)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의 레퍼럴 보너스가 기존 1만 포인트에서 1만 5천 포인트로 올랐다고 합니다. 1년에 최대 7만 5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체이스 카드를 주변에 추천해 주는 당신을 위해 세금 보고서도 추가로 드려요~~~♡ .... 체이스에게 본보이 당할 준비는 되셨나요??? (Doctor of Credit)
 
UA 개인 카드에 싸인업 보너스 6만 마일이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스펜딩이네요. 처음 3개월간 2천불을 쓰면 4만 마일을 주는데, 나머지 2만 마일은 총 6개월 동안 총 8천불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5월 16일까지이며, 연회비는 첫해부터 95불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펜딩 때문에 권하기에는 애매한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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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체이스 UA 익스플로어 카드 신청 페이지)
 
 

그리고 잡담...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봄방학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3월 말이 봄방학이라서 지난 주말에 조개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Seaside 에서 Razor 조개를 잡는게 목표였는데 식중독 위험 때문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근처 다른 바닷가로 조개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만, 꽝손의 기운이 뿜뿜한 저라서 그런건지 썰물일때도 너무 물이 높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Razor 는 패스하고 조금 놀다가... 홍합을 주워왔습니다?ㅇㅁㅇ??? 홍합은 1인당 70여개까지 가져갈 수 있는데, 조금만 주워왔지요 ㅎㅎㅎ 애들 보여주려고 주워온 것이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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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맛있더군요?ㅇㅁㅇ??? 좀 작은 것은 살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었고, 큰거는 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물론 모래 씹히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손질이 너무 오래 걸려요;;; 하지만 만약 오레곤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으러 가셨다가 빈손으로 돌아가시게 될 경우에는 홍합이라도 잡아가세요 ㅎㅎㅎ
 
사실 다른 글타래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윈담이 예상보다 빨리 변경을 시작한 바람에 원래 예약하려고 했던 호텔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원래는 내년 봄방학에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놀러갈까 했는데 날아가버렸네요 ㅠㅠ
정말로 디즈니랜드 옆의 하워드존스나 하와이에서 쓰거나, 아니면 그냥 어디 도시에 놀러가면 하루씩 쓰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시져스로 옮겨서 베가스가서 밥 사먹어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요즘 열심히 마이베가스 게임을 돌리는데 공짜 방 좀 받게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ㅎ 윈담 포인트 있으셨던 분들은 다 예약 잘 하셨나요? :)
 
사실 이번주의 안좋은 소식은 러브라이브도 예외가 아니네요. 현재 러브라이브 공식 싸이트의 해킹으로 페이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도대체 누가 그런걸까요 ㅠㅠ 설마 옆동네 팬들인걸까요? ㅠㅠ
그리고 오랫동안 상영되었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이 조만간 종영된다고 합니다 ㅠㅠ 저는 못 봤단 말입니다 ㅠㅠ 종영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나마아쿠아 멤버 세명 후리링 (후리하타 아이, 루비 성우), 리캬코 (아이다 리카코, 리코 성우), 아이냐 (스즈키 아이나, 마리 성우) 가 방한을 한다고 하네요. 가시는 분???? 부럽... ㅠㅠ 제 대신 싸인 좀 ㅠㅠ 
그런가하면 4월 15일은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발" 의 6주년이라고 하네요. 올 한해도 꾸준히 손전화기 게임이 흥하길!!! 근데 올해 나올거라는 올스타즈는 언제 나오나요 ㅠㅠ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 ㅠㅠ
 
 
 
 
그러면 이번 한 주도 마무리를 짓는 의미로 노래 한 곡 어떤가요? 기왕이면 아쿠아를 기념하면서 말이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Water Blue New World (가사 중  "줄곧 여기 머무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여행을 떠날 거란 걸 알아. 그러니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어. 최고의 두근거림을 가슴에 새기고 싶으니까, MY NEW WORLD")
 
 
그러면 분명 떠날 다음 여행의 그때까지 지금의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ㅇㅁㅇ)/
그러니 다음 여행 이전에 집으로 여행을 떠나면 안될까요?ㅇㅁㅇ???  왜 퇴근은 이리 먼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