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발느린 늬우스 - UA 개악에 이어 AA 도 개악이 되려나요? AAAAAAAAAAAA-Andea!!!!!

shilph 2019.04.12 09:53:55

금요일 입니다!!! 모두 New Blood One Friday 해피한 금요일을 보내고 계쉽뉘꽈!!!! 저는 일하기 귀찮아서 안 NewBlood한거 같....

다른 글타래에도 있었지만 회사에서 일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하시냐는데, 저는 일하고 싶을 때가 없어서 잘 모르겠.... 후우.... 오늘은 금요일이니 모두 기운내세요 ㅎㅎㅎ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일/공부 하기 싫어서 몸이 찌뿌드드하시지는 않으셨나요?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한 주도 흘러간 옛노래 각종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는 것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눈가리고 아웅 더 좋아질거라는 dog소리를 하며 개악을 발표한 UA, 뒤따라 갈게 뻔한 AA, 판매자의 매상을 줄이려는 아마존으로 흉흉한 가운데, 젯에어웨이의 비보도 들려왔습니다. 그래도 젯블루의 새로운 노선 발표라던가 BoA 와 아멕스의 기분 좋은 소식들도 있었던 한주니까요

그러면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머, 이거 읽기도 전에 댓글부터 달고 오셨다고요?ㅇㅁㅇ??? 저도 순희 한 번 외쳐봐야 하는데!!! 순희야!!!! 이렇게 하면 0순위!!! 아, 치사빤쓰...

 

 

 

 

 

UA, 마일리지 차감표를 없앨 것

UA 는 11월 15일자로 자사 마일리지 차감표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단순히 차감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지역별 고정가 대신 델타와 유사한 가변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하네요. 당연히 UA 측은 이런 가변제가 고객에게 더 좋다고 말도 안되는 dog sound를 주장하고 있지만, 고객이 금붕어도 아닌 디벨류가 될 것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고 봅니다. 마치 힐튼과 델타가 그랬듯이 차감도 마음대로 바꾸고, 쥐도새도 모르게 디벨류를 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나마 좋은 점이 하나쯤은 있는데, 11월 15일 부터 출발일에 임박해서 예약을 할 경우에 받던 수수료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겨우 몇십불 이득보자고 몇만 마일 이상을 손해보게 되는게 뻔한 이 시점에서, 저런걸 좋아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웃기네요. 이쯤 되면 애들이 두꺼비에게 헌집을 줄테니 새집을 내놓으라고 사기치는 것과 다를게 뭔지 원...
또다른 문제는 UR 입니다. 현재 UR 의 최고 파트너라고 뽑자면 하야트이고, 그 다음은 아직은 UA 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UR 의 메리트도 점점 떨어지게 되겠지요. 파트너는 많지만 큰 임팩트가 없는 파트너만 있다면 시티와 다를바가 없어질 것 같네요... 거참 체이스고 UA 고 다들 본보이 하네요. I am Bonvoyed!!!!!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카드, 리프레쉬 될 것

아멕스는 최근 아멕스 플래티넘, 골드 카드를 리프레쉬 했고 그린카드도 조만간 리프레쉬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델타 카드도 리프레쉬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써는 어떻게 변경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작년말에 델타는 설문조사로 새로운 카드 혜택으로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로써는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아멕스의 패턴을 보면 매달 얼마간의 크레딧을 준다거나 (리프트), 특별 카테고리에서 추가 보너스 적립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경우라도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항공/아시아나가 파트너로 들어오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이와 동시에 카드 연회비도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뭐, 그래도 설마 체이스같은 짓은 안하겠지요?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BoA 비지니스 캐쉬 리워드 카드, 3% 카테고리 변경

BoA 비지니스 캐쉬카드는 매년 최대 25만불 까지 주유소와 오피스용품점에서 사용시 3% 적립을 해주었는데, 이제는 매년 5만불까지 주유소/오피스용품점/여행/TV-전화기/컴퓨터서비스/비지니스 컨설턴트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3% 적립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식당에서 사용시 2% 적립이 되고요. 다만 3% 적립 카테고리와 2% 적립 합계가 5만불 까지라고 하네요. 싸인업은 3천불 스펜딩에 300불이라고 하고요. 
어디까지나 비지니스 카드로 한 카드에 스펜딩이 많다면 그래도 괜찮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카드는 아니네요. 상대적으로 체이스 잉크 카드들에 비해서 보너스도 적고요. 그래도 혹시라도 이 카드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체이스 잉크 카드를 더 만드시는 것은 어떠신가요?ㅇㅁㅇ??? 새로운 카테고리를 잘 확인하신 뒤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버진 아틀란틱, 새로운 좌석 디자인 공개

버진 아틀란틱은 2021년부터 새로 도입될 에어버스 A350 에 적용될 새로운 좌석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Upper 클래스 좌석은  총 44석으로 1-2-1 배열로 도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문 대신에 가림막이 설치된다고 하며, 의자는 82" 침대로 변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매트리스 패드도 제공되고요.
Virgin-Atlantic-New-Upper-Class-2.jpg
기내 라운지도 제공되네요.
Virgin-Atlantic-Social-Area.jpg
프리미엄 이코노믹은 2-4-2 배열로 적용되며 56개 좌석이 제공되고, 이코노미는 3-3-3 이고요. 버진 아틀란틱은 새로운 A350 기종을 우선 LHR - JFK 노선에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비지니스석을 타본 적이 없는 촌놈이라서 그런지 괜찮아 보이는데, 많은 블로거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네요. 무엇보다 BA 의 새로운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에 비해서 못하기 때문이지만요. 그래도 한 번 타보기라도 했으면 좋겠지만요 ㅠㅠ
* 출처: One Mile at a Time
 

이베리아, Avios 마일리지 구매시 50% 추가 적립

이베리아는 4월 24일까지 Avios 마일리지 구매시 추가 50%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구입 가능한 한도인 10만 마일의 두배인 20만 마일까지 구매 가능하고, 최소 2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보너스 적립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일 구매시 1 마일당 약 1.35 센트 정도로 구매 가능하고, 이렇게 구입한 마일은 BA 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오퍼이기는 하지만, 만약 BA 로 옮겨서 사용시 유류할증료 등을 잘 확인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Avois 마일은 체이스 UR 과 아멕스 MR 에서 변환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살짝 쓰기 애매한 관계로 패스 할게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BoA, 비지니스 계정도 BoA 프리퍼드 개인 등급 적립제 적용

BoA 는 다른 은행/카드사와 달리, BoA 계좌에 얼마나 많은 예금/투자금이 있는지에 따라서 등급을 나눕니다. 2만불 이상시 골드, 5만불 이상시 플래티넘, 10만불 이상시 플래티넘 아너 등급으로 나뉘어지고, 각 등급에 따라서 카드 사용으로 받는 적립률에 각각 25%, 50%, 75% 추가 보너스를 받게 되지요. 예를 들어서 주요소에서 사용시 3% 캐쉬백을 주는 캐쉬 리워드카드의 경우, 골드는 3.75%, 플래티넘은 4.5%, 플래티넘 아너는 5.25% 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추가 보너스는 계좌 타입에 따라서 적용되는 카드가 달라지는데, 계좌가 개인 계좌면 개인 카드에 추가 보너스가, 비지니스 계좌면 비지니스 카드에 추가 보너스를 적립해 줍니다. 
문제는 개인 계좌의 경우 추가 보너스가 받는 모든 보너스 전체의 25~75% 가 적용되는 반면, 비지니스 계좌의 경우 추가 보너스가 기본 포인트인 x1 에 대해서만 추가 적용이 된다는 점이지요. 예를 들어서 개인 계정이 플래티넘 아너인 경우 개인 캐쉬 리워드 카드를 주유소에서 사용시 5.25% 캐쉬백 (3% 캐쉬백 x 1.75) 이지만, 비지니스 계정이 플래티넘 아너인 경우 비지니스 캐쉬 리워드 카드를 주유소에서 사용시 3.75% 캐쉬백 (3% 캐쉬백 + 기본 포인트인 1% 의 75% 인 0.75% 캐쉬백) 만을 적용받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비지니스 계정도 개인 등급의 적립제와 동일한 적립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규정은 5월 1일부터 적용이 되게 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이런 이유로 BoA 비지니스 카드보다 개인 카드를 주로 이용하셨던 분이 계시면, 5월 부터는 좀 더 편하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가난뱅이 월급쟁이인 저 같은 사람은 역시 해당사항이 전혀 없... ㅠㅠ 로또라도 사야 하나...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젯블루, 런던 노선 추가

젯블루는 예상했던 것처럼 런던을 취항하게 됩니다. 보스톤/JFK - 런던 노선으로 2~3년 내에 첫 비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부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문한 A321 을 A321LR (장거리) 기종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대서양 횡단 구간은 많은 저가항공들이 들어왔다가 무덤이 된 구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WOW 가 그랬고요. 하지만 젯블루는 오랫동안 자신들만의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저가항공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발표로 한단계 더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싸우스웨스트가 하와이 노선을 추가한 것처럼, 젯블루도 대서양횡단 구간을 추가해서 한단계 더 넓은 커버리지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싸우스웨스트는 영국 좀 안가려나...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마존, 판매업자에게 6월 부터 일부 수수료/서비스료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것

아마존은 판매업자들에게 이메일로 6월 1일부터 판매업자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수수료나 서비스료에 대해 소비자부가세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비자 부가세는 주별로 다르기 때문에 주마다 다른 세율, 세금 부가방법이 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금이 부가되는 수수료는 레퍼럴 수수료, 정액제 서비스 수수료, 환불 커미션 수수료 등등에 부가되며, 그 외에도 라벨링/뽁뽁이/재포장 등에 따른 수수료 등도 부가된다고 합니다. 
최근 법률 변경으로 인해 각종 온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부가세를 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비자 부가세는 단순히 구매자만이 아니라 판매자의 다른 수익에 대해서도 부가가 되는 것으로 보이고요. 문제는 이렇게 거두어들이는 세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소규모 판매자는 진입이 더 어려워지거나, 진입을 한 사람도 수익 문제로 빠져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세금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너무 소소한 부분에 까지 세금을 부과하는게 과연 그리 필요한가... 라는 부분은 있네요. 과연 누구를 위한 세금일까요? 소규모 상인? 구매자? 아니면 재벌들???
그냥 이참에 오레곤으로 오세요!!! 웰컴 투 오레곤!!! 제 선물도 사가지고 오세요 'ㅁ'!!!!
* 출처: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일부 아멕스 카드 소지자들에게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아멕스 골드 카드 오퍼가 왔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2천불로,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존에 골드 카드를 여셨던 분 중에서 이런 오퍼가 나왔고, 현재 스펜딩을 하는 카드가 없다면, 반드시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더더군다나 5만 포인트면 자주 나오는 역대급 포잍즈중 하나니까요. 아멕스 웹 페이지에 로그인 하신 뒤에 해당 오퍼가 있나 잘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콴타스는 4월 14일까지 다른 리워드 포인트를 자사 마일리지로 옮기면 최대 40%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200만 마일 이상 전환시 40% 보너스 적립, 50만 마일 이하 전환시 15% 보너스 적립, 50만~200만 마일 사이는 25% 보너스 적립이라고 합니다. 특히 4월 13일까지 시티 땡큐 포인트를 전환시 25% 추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10만 TYP 를 옮길 경우 총 14만 3750 마일을 받을 수 있으니 콴타스 마일이 필요하신 분은 이 오퍼를 잘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TSA-Precheck 와 유사한 서비스인 CLEAR 가 델타 멤버 할인가를 올렸습니다. 기본 멤버는 99불에서 119불로, 플래티넘/골드/실버 멤버는 79불에서 109불로 올렸습니다. 기존 멤버는 기존가로 적용된다고 하고요. 참고로 Hertz 멤버는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CLEA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근데 PDX 는 TSA 프리도 큰 필요가 없는 곳이라니 뭐... 그나저나 물가도 오르고, 수수료도 오르고, 연회비도 오르는데, 왜 월급은 제자리인거지요? ㅠ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에서 일부 멤버에게 "Congratulations, XYZ You are pre-approved to apply for the Business Platinum Card" 라는 이메일 제목으로 아멕스 플래티넘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 보너스 7만 5천 포인트 오퍼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연회비는 595불로 퍼블릭 오퍼와 같지만, 퍼블릭오퍼는 현재 1만불 스펜딩에 5만 포인트 + 추가 1만불 스펜딩에 2만 5천 포인트이고, 이 오퍼는 1만불 스펜딩으로 7만 5천이라는 것이 차이네요. 여전히 스펜딩의 압박이 크지만, 실제로 비지니스가 있으시고 스펜딩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스펜딩을 못 채울 것 같아서 패스 합니다. 절대로 제게 이런 오퍼 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ㅠㅠ (Doctor of Credit)
 
그룹폰에서 음식 구입하시나요? 그룹폰에서 음식 구입시, GrubHub 으로 잡힌다고 합니다. 현재 아멕스 골드 카드는 매달 GrubHub 크레딧 10불을 주기 때문에, 아멕스 골드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음식을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GrubHub 은 2017년 7월 말에 그룹폰과 파트너쉽을 발표했고요. 혹시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ㅇㅁㅇ??? (Doctor of Credit)
 
기차 Amtrak 이용하시나요? Amtrak 은 아무런 통보 없이 포인트 만료일을 기존 36개월에서 24개월로 바꾸었습니다. 다행이도 기존처럼 만료일 이전에 포인트를 쓰거나 적립할 경우에 다시 연장된다는 점이지만요. 이제는 하다하다 기차까지 본보이하네요 =_=;;;;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12월 31일까지 중국/홍콩/마카오/대만 에서 3박 이상할 경우 3박째 숙박을 공짜로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프로모션 코드는 CUP19 이고 유니온페이로 결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받자고 은련은행 카드를 열고 싶지는 않네요. 중국 서비스를 믿기에는 제 간이 그리 크지 못한듯 합니다;;; (Loyalty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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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하야트-은련은행 프로모션 페이지)
 
에밀레이트 항공은 일등석 고객을 위해 아주 비싼 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헤네시 파라다이스 임페리얼은 병당 3천 불이나 하는 술인데, 이것도 제공했고요. 근데 에밀레이트는 비싼 술만 골라마시는 승객이 많은건지, 아니면 몰래몰래 훔쳐가는 사람이 많은건지 돔 페르뇽, 헤네시 파라다이스 같은 술들을 기내 일등석 바에서 빼고, 대신 일등석 고객용 카트에서만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저런 술을 마셔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ㅠㅠ 헤네시는 저도 참 좋아하는 술인데 말입니다 ㅠㅠ 다음에 일등석 이용하실 때, 제 좌석도 좀... ㅠㅠ (One Mile at a Time)
 
델타와 UA 에 이어서 AA 도 아마도 가변 마일차감제를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돌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AA 에서 그럴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만약 AA 가 UA 의 방식을 따라서 적용을 한다면 파트너 항공사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은 동일한 차감을 제공할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파트너 항공사도 차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이들 이용하시는 AA 마일로 JAL 을 이용하는 것이나, 콴타스로 호주를 가는 것 같은 이른바 말하는 마성비 높은 항로에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요즘 열심히 AA 마일 모으는 중인데 말입니다 ㅠㅠ (Doctor of Credit)
 
힐튼은 5월 28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두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8만 포인트까지 구매 가능하며, 이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에 구매 가능합니다. 힐튼은 100% 보너스 적립 프로모션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힐튼 포인트는 힐튼 카드 4종의 싸인업 보너스 외에도 타인의 포인트를 풀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친구/친척들과 함께 모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Loyalty Lobby)
 
UA 도 비슷하게 마일 구매시 최대 100% 적립 프로모션을 합니다. 5천 마일 이상 구매시 25% 보너스, 2만 마일 이상 구매시 50% 보너스, 5만 마일 이상 구매시 100% 보너스입니다. 100% 보너스를 받을 경우 마일당 1.88 센트 수준이고요. 문제는 UA 는 최근 가변 마일차감제도를 도입했고, 올해 말에는 마일 차감표도 제거할 예정이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정확하게 필요한만큼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체이스 탓. 요즘 체이스 때문에 UA 까지 본보이하고 아주 난리입니다 ㅠㅠ (Loyalty Lobby)
 
태국의 명소 중 하나는 공항 활주로 바로 옆의 Mai Khao 해변 입니다. 활주로 바로 옆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찍거나 하는데, 사실 이곳은 진입금지 지역 입니다. 공항으로 부터 9km 이내 지역은 진입 금지 지역으로 이를 어길시 최대 사형 입니다. 벌금은 최대 4만 바트, 감옥에는 최대 20년까지 감금될 수 있다고 하고요. 혹시라도 태국에 가시는 분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View from the Wing)
 
체이스는 올해도 스몰 비지니스 week 을 5월 5일 부터 11일까지 기념한다고 합니다. 체이스는 보통 이 기간 동안 잉크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올리거나 하는데 (작년은 잉크 프리퍼드 싸인업을 10만으로 올렸지요), 올해는 아직 별다른 발표가 없는 상태 입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올해는 싸인업 보너스 증가 말고, 잉크 프리퍼드 5/24 바이패스로 좀 주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Doctor of Credit)
 
블로그 DoC 에서 아멕스의 RAT 팀 (리워드 어뷰즈 팀) 에서 카드를 열고 12개월 이내에 카드를 캔슬하거나 다운 그레이드 하는 경우, 아멕스에서 싸인업 보너스를 회수해 가는 사례를 다시 올렸습니다. 아멕스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최소 12개월 이상, 안전을 위해서는 24개월 이상 보유하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가늘고 길게" 오랫동안 혜택을 누리자고요. 물론 24개월 동안 가지고 계실 분들은 리텐션을 묻는것도 잊지 마세요. (Doctor of Credit)
 
인도 항공사인 젯 에어웨이는 현재 총 14개 기체만 운항이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문제는 인도법에 따르면 최소 20기 이상 운항이 가능한 항공사만 "해외 노선" 을 취항할 수 있기 때문에, 젯 에어웨이는 모든 해외 노선 운항이 전면 중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다양한 저가항공들이 위태롭네요. 중요한 일정을 짜시는 분들은 저가항공 보다는 안전한 메이저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싸우스 웨스트는 보잉 737 맥스 기종 운항 중단으로 스케쥴을 재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잉 737 맥스 사태로 많은 항공사에서 운항 취소 및 변경이 많은데,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무튼 체이스 묻은 것들은 왜 다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체이스, 메리엇, UA, 하야트, 이제는 싸우스 웨스트까지... 후우... 이게 다 체이스 탓!!!! (Doctor of Credit)
 
메리엇에게 본보이 당한 민심을 돌리고자 메리엇에서 자사 최고고객들 (앰버 등급 일부 멤버들) 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리엇 임원진의 러브레터 손편지, 포인트 돌려주기, 웰컴 선물 외에도 상품권 까지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이런다고 본보이당한 멤버들의 마음이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그러게 되도 않는 통합을 하지 말던가, 제대로 준비하고 하던가... 에라이...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뭔가 정신 없이 흘르다보니 벌써 금요일이 되었네요. 이번 한 주도 일한거는 없는거 같은데 뭐 이리 지나간건지... 후우...

그래도 내일은 캐나다 국경까지 차로 5시간 반 정도 올라가서 GE 인터뷰를 보고 올 예정입니다. 가다가 맛있는 한국 식당도 들러서 맛있는 것도 사먹어야지요 ㅎㅎㅎ 문제는 와이프님이 다이어트 중이시라서 눈치를 좀 봐야겠다는거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는 점이네요. 소화 잘 되는 고기라도 먹으러 가야 하나.... 참고로 아직도 아멕스 골드도 없고 사리/사프도 없는 저는 요즘 식당에서는 체이스 메리엇 비지니스 카드로 긁고 있답니다. 후우.. 골드도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아멕스야 아멕스야 10만을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절이라도 할테니 좀 내주세요 ㅠㅠ

 

위에도 썼지만 BoA 비지니스 계정이 있으신 분들 + 여유 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가난뱅이 월급쟁이인 제게 적선을!!!! BoA 카드를 좀 파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돈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개인 계정도 좋겠지만요. 카테고리마다 다르지만 추가 최대 75% 보너스 포인트는 아무래도 크니까요

물론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US 뱅크의 알티튜드 + 모바일 페이로 사용하실 경우, 1불당 4.5% 로 돌려받게 되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알티튜드는 모바일 페이에서 사용시 x3 적립이 되는데, 이 포인트는 여행 카테고리에서 1.5 센트로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그로서리를 하시는 분들은 Costco 에서 담배로 1년에 수십만불씩 쓰실텐데, 10만불만 쓰셔도 30만 포인트, 즉 4500불의 여행 자금이 생기는거지요. 그거면 포인트 쓰기 힘든 크루즈 여행이나 특별한 여행도 가능할테고요 ㅎㅎㅎ 포인트/마일리지로 이용하기 힘든 여행은 이런 것도 좋지요 ㅎㅎㅎ 참고로 제 이름은 Mi...

 

아무튼 그런 와중에 정말 큰 비보도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아쿠아 멤버인 다이아의 성우 아리샤 (코미야 아리사) 가 타이페이 공연 도중에 알레르기 증상으로 아시아 투어 출연이 2주간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서 서울에서 하는 라이브 출연도 취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ㅠㅠ 아리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을텐데 이거야 원... ㅜㅜ 어서 빨리 낫길 바랍니다 ㅠㅠ

그래도 혹시라도 이번 아쿠아 서울 콘서트를 가시는 분들은 콘서트 티켓을 들고 합정 애니플러스 1호점에 가시면 특전 선물도 준다고 하니 꼭 선물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부럽다!!!! ㅠㅠ

그런가하면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발 RT 캠페인에서 총 6666RT 돌파를 기념으로 손전화기용 특별 배경 화면을 배포 중이라고 합니다!!!! 유행에 민감하신 분, 안 민감하신 분, 아이마스/신데마스/뱅드림 팬이신 분, 인싸를 노리시는 분, 인싸이신 분,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모두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요!!!! 아, 물론 저는 18명 다 다운받았습니다 ㅎㅎㅎ 전화기 18대를 동시에 쓰면 18명 모두 한 번에 볼 수 있을텐데... 아쉽... ㅠㅠ

 

 

 

 

 

그러면 오늘도 즐겁게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아리샤의 쾌원을 빌면서, 다이아가 표지모델(?) 이었던 곡으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 3학년 3인방 (마리, 카난, 다이아) 가 부릅니다. G 선상의 신데렐라 (가사 중 "Shall we dance? 빙글빙글 돌아보자. 아리아는 졸음이 찾아오는걸, 신데렐라? 그러니 전력으로 즐기는 거야. 지칠 때까지. 계속 춤추자? 즐겨줘!")

 

그럼 이번 주말도 전력으로 지칠때까지 즐기시길 바랍니다 :) 즐겁고 신나는 러브라이브와 함께 하는 한주가 되실 바랍니다.

유부당이신 분들, 그렇다고 클럽으로 달려가시면 안되요 'ㅁ'!!!! 문앞에서 쫓겨나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