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파리를 가려고 할때마다 무슨 폭동에 테러에 이상하게 못가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맘먹고 10박 온전히 파리에 (+근교투어) 하고 왔는데 와... 파리... 너무 좋네요 ㅠㅠ 도시자체가 너무 이쁘고 역사가 깊고 볼게 너무 많고 먹을것도 많고... 사람들이 다 파리에서 10박씩이나? 이랬는데 아직도 못본게 많아요.. 그리고 소매치기/ 더러운거리/ 불친절함 무지 걱정하고 갔는데 오히려 깨끗한거리에 놀랐고 다들 (미국과달리) 넘 친절했고 소매치기도 계속 조심하고 다녀서 그런지 아무런 낌새도 못느꼈어요. 다만 숙박비/외식비가 비싼것 같긴 합니다. 대신 숙박은 마일 포인트 꽤 잘 사용한것 같고 길거리 음싣도 많고 일식 한식도 넘 많아서 좋고... 저 완전히 반하고 왔나봐요..
우선 제 숙박은 airbnb 4박 : 캐피탈원벤쳐 포인트-> 아마존기카 -> amex $30 off $60 할때 airbnb 기카 구입
* airbnb가 혼자잉경우 호텔보다 싸지가 않더군요.. 서비스피/클리닝피 붙으면.. 그리고 기카사용시 주의! 에어비앤비 payment가 1차로 반값내고 2차로 나중에 나머지 내게 되있는데 두번째 낼때는 기카사용 안되요. 전 그래서 1차는 기카 2차는 바클레이 어라이벌 사용했습니다.
제가 묶었던 곳은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15구에 있는 아파트스튜디오였는데 에펠탑뷰였어요! 아파트 현관 바로앞이 지하철이라 전혀 불편함 없었구요..
Hotel : Renaissance Republique 1박 (SPG) - bonvoy 차감 오르기전에 무료숙박권 사용. 지금은 카테고리6. 새로지은 건물이라 깔끔하고 좋았는데 1박만하고 아침일찍 첵아웃 해야해서 아쉬웠어요.
Le general hotel 1박 - 바클레이 어라이벌 빨리 사용해야해서 booking.com 에서 예약했는데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다른 호텔에 비해 매우 비좁았어요 ㅠ
Hotel Indigo opera 4박(IHG) - 55000pt per night
보유하고 있던 포인트에 모자라는 포인트 구매해서 3night + 4th night free (new IHG 카드보유).
넓은방으로 업그레이드해줘서 널널하게 4박하다 왔어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새것 같았어요.
숙박은 중간에 1박씩 옮기는게 힘들었던거 빼곤 다 만족!
위치적으로 볼때는 오페라가 젤 좋긴 좋았는데 다음에 간다면 전 마레지구나 생제르맹 지역도 괜찮지 않을까....
다음편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