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가스다녀왔어요.몇가지 후기 올릴꼐요^^(LHRC이용한 예약 후기)

멀잇오버 2019.04.22 19:55:42

 

 

매일 질문만 해대면서 정보만 얻다가 

저도 혹시나 다른분들꼐 도움이 될까싶어..후기를 적습니다.

처음후기글이다보니 두서없이 써서 쓸때없이 길어지기만 했습니다.ㅠ ㅠ 

 

 

 

LHRC를 통한 예약 후기에 앞서 먼저 제가 이번에 알게된 정보하나 업데이트할꼐요.

혹시 많이들 아는 내용이어도 모르시는 분 계실수도 있으니....

 

토탈 리워드 다이아몬드되면 웰컴 오퍼로  다이닝 크레딧$100불 받잖아요.

전 작년에 11월에 업그레이드되서 작년에 $100불 받아서 이미 썼는데요.1월달에 플래티넘으로 다운그레이드되길래 다시 재매칭해서 

2월달에 다이아몬드 또 달았거든요.근데 $100불 안줄줄 알았는데 다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이아몬드로 토탈리워드 티어 매칭 받으신분 $100 다이닝 크레딧 또 쓰세요.

 

그리고 마모님중에 한분이 말씀해주신게있는데

버카널에서 이제 더이상 킹크랩 트레이에 써빙 안해주신다고 하셔서 확인차 다시한번 갔는데 진짜 안준대요.

그래서 안갔습니다.^^

 

이제 아리아에 갑니다.

 

LHRC통해서 아리아 275불짜리 클럽룸 바로 아래 등급으로 예약하고 갔어요.이 요금제로 예약하면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길래 업그레이드 바라고 예약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베네핏은 룸업그레이드,2일치 무료 아침,얼리체크인,레잇 체크아웃이었구요  모두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INVITED GUEST DESK로 갔습니다.

 

1.얼리체크인 가능했습니다.(오후 2시40분)

 

2. 2일치 무료 아침:직원이 "내일아침 공짜로 먹어..크레딧 한사람당 30불씩 이야",그러길래.."혹시 무료아침 오늘부터 주면안돼?"하고 물어보니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흔쾌히 "ㅇㅋㅇㅋ 먹어먹어 오늘부터"이러더라구요 아싸라~~했죠.

근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레딧 처리 안됐습니다.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릴꼐요.

 

3.룸 업그레이드 안됐습니다.

제가 스트릿뷰 킹베드를 예약했는데 룸업그레이드를 못해준다길래.이건 방이 있을경우만 가능한거기에 ㅇㅋㅇㅋ하고 방에 올라갔는데.

제가 아리아를 처음와본것도 아니고 킹베드룸 2퀸베드룸 다와봤지만 최악의 방이었어요.

커넥팅룸에 엘리베이터에서는 가장 먼방에 그리고 침대가 정말 작았습니다.킹베드 아니예요..이건 

그래서 다시 내려갔어요.같은 직원이 응대합니다,"침대랑 룸이 너무작어,나 딴방으로 바꿔주면안돼?""너가 이거 예약했잖아""그럼 내가 돈 더 낼께,딴방줘""믿어줘.오늘 방이 다 나갔어""뭐??2퀸베드룸줘.돈 더 낸다니까...""방이 없어""그럼 커넥팅룸 아닌방으로줘""방이 없어""그럼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운방은?""방이 없어"

완전 허망한 표정으로 어째야하나....했는데 얄밉게 톡쏘네요"무슨 고민을해..넌 선택의 옵션이 없어.간이침대 신청하든가,,아님 말든가..물론 $15불 내야돼"

 

다시 올라가서 남편한테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이방은 진짜 아닌거 같대요.

 

그래서 다시 내려갔어요.또 같은 직원이 응대합니다.

"우리 이방에서 진짜 못자.내남편은 덩치가 엄청크고 난 4살짜리 아이가 있어.간이침대는 불편하니까 신청안하고 싶고 돈더 낸다니까 딴방좀줘..."

"그럼 275불내 스카이스윗줄께"

그래서 전 스카이스윗을 묵게 됩니다.ㅋㅋㅋㅋ

 

방은 진짜 끝내줍니다.

한번은 와볼만한거 같아요.

 

어쨋튼 DEAL!!을 외치고 그 직원한테 리마인드했어요.

"내가 방을 업그레이드하더라도 내 예약에 따라오는 베네핏은 꼭 킵하게 해줘".

했더니 "노~~프라블럼"..이러면서 윙크까지 했는데....

 

어제 빌을 받았는데 체크아웃날에 아침먹은 60불이 차지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얘기했지요.그랬더니 체크아웃담당자가 체크인 한날에 60불을 이미 크레딧으로 받았기때문에 안된대요

1번밖에 적용을 안시켜주더라구요.그러면서 POLICY를 죽 얘기해주는데..

나 알고있다고 하지만 어제 직원이 2번 아침 크레딧적용해주겠다고 했더니 이름이 뭐냐고 묻더군요.

아..진짜 이름을 못물어봤어요.어제 3번을 왔다갔다 하느라고....

그래서 그직원 인상착의를 막 설명하다가...내가 이게 뭔짓이가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집에왔어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2번 공짜 아침을 못먹어서가 아니라..

저처럼 기대하고 가지 마시라구요ㅠ ㅠ 

아니면 꼭 직원분 이름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레이트체크아웃 못받았습니다.

이건 개런티 되는 베네핏인줄 알았는데 스카이 스윗에서는 레이트체크아웃 안해준대요.

 

저처럼 너무 기대하고 가지마세요^^

 

그래도 스카이스윗룸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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