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마일리지 사용 (feat 가입인사)

도비는자유의몸 2019.04.30 23:27:34

안녕하세요

요번에 호주에서 대학 졸업하는 도비입니다.

마모는 미국으로 대학원준비하면서 알게되었고 호주에는 이런 커뮤니티가 없다보니 매일같이 접속해서 봤던것같네요.

마일리지, 여행에 관심이 많다보니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었고 그 중에 호주에서 잘 사용했던 루트들입니다.

마모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국내선입니다.

많이들 아시는것처럼 호주 국내선은 사전에 하면 괜찮지만 holiday, 임박한 날짜에 구매할때는 QF, VA 요금이 사악합니다.

Jetstar, Tiger같은 LCC는 수화물 추가때문에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BA를 이용한 단거리 발권입니다. SYD-MEL 기준 이코 45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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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TYO에는 없었던 pricing option이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가본 국내선 라운지 가장 좋았던 QF SYD DOMESTIC LOUNGE 를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BA9000 에 모십니다.

다만 기재변경이 잦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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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반의 짧은 거리지만 세계 국내선 Top10 수요를 자랑하는 만큼 광동체 풀플랫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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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는 에티하드마일리지를 이욯나 발권입니다. 

SYD – ZQN (뉴질랜드 퀸즈타운)같이 BA기준 10,000다보니 EY 이용하여  VA 탑승하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단점은 전화로 발권해야 한다는 (BA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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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성수기에, 편도에 써먹으면 좋은 몇몇 루트(특히 국제선)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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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학생분들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중국 항공사 많이 이용 하실건데 대한항공으로는 적립률이 항상 안좋더라구요

쓸데는 없지만 적립률이 괜찮은 AF 적립을 매번하다가 제법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디다 써먹을까 고민하다 찾은 루트입니다.  노쇼에 관해서는 할많하않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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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UA이용해서 호주-한국 왕복 많이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인상되어서 ㅠㅠ 

나머지 알래스카, AA등의 효율좋은 마일리지 발권은 외국 블로그에 워낙 많아서 생략합니다!!

 

호주에 있다보니 얼라이언스있는 항공사가 QF밖게없습니다. QF & 원월드만 타다보니 QF마일리지가 엄청 쌓이더군요

쓸데가 잘 없지만 그나마 쓸만한곳이 한-중 10,000

일년에 2번? 정도 이코노미 기준 어워드 50%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때 발권하시면 그나마 낫습니다.

혹시나 호주에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qantasstore에서 구입할려면 minimum 2,000 QF포인트가 필요한데 

특가로 구매하시면 (호주달라가 워낙 약세라) 매우 저렴하게 물건구입하실수있습니다 (Bose, Sony 등의 전자제품포함)

또한 콜스에서 구매하시면 콜스포인트 엄청 쌓이실건데 (promo등 활용하면) VA로 넘기실수있고

제가 알기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VA & SQ간 마일리지 교환이 됩니다. 최근 개악으로 교환 효율이 너무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몇몇루트는 여전히 VA에서 SQ로 교환해서 사용하는게 유리한 루트가 있습니다. 잘확인하셔서 사용하세요!

다음글은 두바이 에미레이트 일등석 라운지 리뷰로 컴백하겠습니다 (콴타스플랫 힘들게 취득한거 써먹으려 두바이 까지 갑니다...)

호주로 놀러오세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