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후기

언젠가세계여행 2019.06.04 18:28:43

 

 

 

 

 

 

안녕하세요. 경주에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경주힐튼이었습니다.

경주가 이렇게 넓고 좋은 곳인줄 알았다면, 좀 더 있었을텐데 ^^ 참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친동생이 경주에서 일을 하고 있어, 동생 차 타고 슝슝 잘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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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일반방에서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받았습니다. 비루한 힐튼 골드라 기대도 안했는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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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방에서 보는 뷰입니다. 힐튼 골드 왼쪽에는 경주월드가 있고(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오른쪽에는 유원지가 있습니다. (산책로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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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잠시 아기를 맡기고, 유원지에 와이프와 산책을 갔습니다. 거기에서 오리배를 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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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여러 유명 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순두부였습니다. 직접 간 순두부와 두부입니다. 순두부찌개에는 정말 아무

건더기가 없이 순두부만 있더라구요; 맛은 사실 그냥 평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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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여기 맛있다고 해서 굳이 호텔에서 30분 운전해서 간 곳입니다. 석쇠불고기와 밀면을 같이 맛볼수 있는 곳이라는데,

가성비는 좋았지만 굳이 숙소와 멀면 안 가도 될 곳이었습니다.

밀면을 시키면 석쇠불고기는 공짜로 나옵닌다. 가격도 참 착했습니다. 동생은 밀면이 경주음식인줄 알더군요.

그래서 밀면은 부산 음식이다 ! 라고 나무위키 보여주면서 증명했습니다.(고향이 부산도 아닌데; 학교가 부산이어서 굳이 부산부심을;;)

식당 이름은 불국사 밀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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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경주월드를 갔습니다. 경주월드에 드라켄이라는 놀이기구가 유명하더군요. 수직낙하하는 롤러코스터 ; ^^ 그건 재밌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이는 놀이기구는 구토를 유발할꺼 같아 저는 타지 않고 와이프만 혼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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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도 글에 아기를 귀여워하시는 분이 많아 한번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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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떡케이크인데, 데코 꽃은 앙금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값은 비쌌지만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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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가족끼리 저렇게 찍었습니다. 스티커로 감췄어요 ㅎㅎ 사진찍기 좋은 뷰인거 같습니다. 힐튼 경주 뷰가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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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이렇게 전기오토바이라? 라고 해야하나,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았습니다. 

참 재밌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진은 주차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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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또 떡갈비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사실 떡갈비는 그냥 그럭저럭이었고, 오른쪽에 육회물회도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

육회는 그냥 육회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은 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이라 맛있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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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왈 : 안압지는 밤에 봐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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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입니다. 여기도 동생이 사진 찍어야 하는 곳이라 해서, 왔습니다. 

 

또 사진의 흐름대로 글을 썼습니다 ㅎㅎ 경주 참 좋은 곳이고 , 힐튼호텔도 참 좋았습니다.

한국에 가신다면 경주에 들리는 곳도 참 좋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