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 hotel in London의 지나친 환대에 대한 적절한 팁

mjbio 2019.06.08 19:32:22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길인데 오늘 하루 curio hotel에서 머무르면서

https://curiocollection3.hilton.com/en/hotels/united-kingdom/100-queens-gate-hotel-london-curio-collection-by-hilton-LONLKQQ/index.html

 

런던 구경을 잘 하고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질문올려요..ㅋㅋ

힐튼 계열이긴 한데 처음으로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데요.. 그것도 마일리지로요..

태어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너무나도 지나친 환대와 서비스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요..

내일 체크 아웃때 환대에 대한 정성을 얼마만큼 표시해야 할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처음 도착하니 호텔 입구에서 정말 영화에서 보던 노신사분이 말끔하게 차려입으시고 환영을 해주시면서 캐리어를 빼앗아 프로트로 함께 가 주십니다. 

같은 투숙객인데 몹시 친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체크인 동안 옆에 모든 케리어를 가지런하게 정돈 해 주시고 기다리시다가 룸배정이 끝나니 또 다른 한분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시고 캐리어를 룸까지 손수 날라 주시네요. (파운드가 없어서 지갑에 있던 $5불 드렸는데요..이게 적정한것인가요?)

영국은 충전기 아답타가 다른 유럽과 또 다르네요..우띠.. 프론트에 질문했더니 바로 사오라고 주문 내려 주시는 것을 간신히 말렸습니다. 

너무 감사하긴 한데요.. 

근데 솔직히 너무 너무 불편해요... 왜들 이러시죠? 원래 curio가 이렇게 서비스가 훌륭한 호텔인가요?아님 이곳만 이렇게 특별한가요?

전 그냥 깨끗한 호텔이면 되는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론

보통 유럽에서는 체크아웃할때 팁을 얼마정도 두시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