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한 지인이 한국에서 미국 서부로 놀러오려합니다.
제가 책임지고 발권을 도와주기로 했는데요...
8월 둘째주(8/5-8/9)가 휴가인데다가 그 다음주가 광복절이라
아예 12,13,14도 연차를 내고 2주 정도 올려고 하는데요,
즉 날짜는 8/3 ICN-미서부 8/16 미서부-ICN 정도입니다
휴가다보니 날짜는 +-1,2일정도 flexible합니다.
공항은 SFO,LAX,LAS 그외 캘리포니아나 라스베가스 작은 공항들도 다 괜찮다고 합니다.
며칠간 열심히 뒤져본 결과 LAX가 $950 (허나 남방항공) SFO가 $1050 (에바항공)
이 최저로 나오네요.
그래서 에바항공 샌프란발로 기우는중입니다.
성수기 발권은 처음이라 혹시 마모님들이 더 싸게, 혹은 효율 좋게구입하는 방법을 아시나 싶어 여쭤봅니다.
현재 지인 포인트 상태는 UR만 잔뜩 모아서 30만정도,
그리고 호텔포인트만 있고 마일리지는 별로 없답니다.
만약 항공사 마일로 가능하다면 카드 한개 정도는 열어서 스펜딩 채울수 있다하네요, (현재 1/24, 항공사 카드 하나도 없음)
제가 생각한 방법은 체이스 하나 사리로 업그레이드해서
UR몰에서 75,000 포인트에 사는거 말고는 레비뉴가 나은것 같습니다.
성수기 발권은 처음인데 비수기보다 몇배는 머리 아프네요...
한달도 아니고 8월말 정도만 되도 레비뉴가 절반급으로 싸지는데 아까운 느낌도 들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