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BRG라는걸 시도해보고, 성공하고 후기를 올립니다.
여태까진 항상 공홈이 최저가였고, 그래서 언젠가부터 비교도 제대로 안하고 공홈에서만 예약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호텔예약을 한 후, 리뷰를 보려고 트립어드바이져에 가서 혹시나 하고 가격을 비교해봤더니!
Priceline.com이 더 낮은 가격인걸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예약한 호텔은 작은 도시에 있는 햄튼인 호텔입니다.
그간 후기에서 본대로, 캡쳐를 뜨고 Claim을 보내야 하는데 마침 제가 컴퓨터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무턱대고 전화(800-445-8667)부터 했어요.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이 처음에는 그럴리가 없다는 듯이,,,
상담원 : 날짜를 똑같이 넣고 확인한거 맞아?
저 : 응. 나도 놀라서 몇번이나 확인 했지.
상담원 : 예약인원도 똑같이 맞췄어?
저 : 응. 취소조건도 똑같아. Flexible rate으로 했는데, 프라이스라인도 2일전까지 취소된데.
상담원 : 음....기다려봐.... 내가 한번 볼게.....
같은방인지 결제통화같은지 등등 꼼꼼히 따지더니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맞춰주고 추가로 25% 해서 다시 예약해주는데까지 정확히 31분 걸렸습니다.
가장 신나는 가격비교를 해볼게요.
일단 최초 예약가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예약된 가격을 확인해보니
요렇게 최초예약보다 대략 2/3정도 되는 가격에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혹시 앞으로 최저가 찾으신다면 30분가량 시간 내셔서 전화로 바로 쉽고 빠른 BRG를 하실 수 있길 바라며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