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홈 구매 모기지 론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Incheon 2019.06.27 11:27:52

제목은 세컨 홈인데 실제로는 첫 집 구매 준비중입니다. 

마모 통해서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집 구매에 대해 관심히 생기다가, 진지하게 생각해보다가 이제는 행동에 옮기고 있습니다. 

어제 지인이 소개해준 론 오피서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사실로 알게 된 것은 직접 거주할 집과, 인베스트용 집, 그리고 세컨 홈에 대한 론 조건과 이자율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집값이 너무 비싼 동네에 살고 있어서 집 구매 꿈도 못꾸다가 은퇴후를 생각하여 타 지역에 인베스트 용으로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인베스트가 제일 조건 까다롭고 이자율도 안좋고.... 제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세컨홈으로 론을 받는 것으로 진행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상담 받으면서 몇 가지가 궁금했습니다. 

 

1. 제가 집 구입을 희망하는 지역이 세컨 홈으로 론을 해줄 수 있는 곳인지가 확실하지가 않다네요. 그래서 프리 어프루벌이 아니라 처음부터 언더라잇(underwrite, 이게 맞죠?)으로 어프루벌을 받아 놓으면 부동산 에이전트 들이 더 좋아하고, 또 나중에 론이 안나오는 경우가 없으니 확실하게 하자고 합니다. 질문은, 언더라잇(이게 뭔지 잘 모름) 으로 어프루벌을 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건지요? 이게 혹시 나중에 론 쇼핑을 다른 곳에서 못하는 건 아닌가요? 그러면 그냥 한 곳에서 제시하는 조건으로 론을 받아야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상담 받으면서 랜더에 따라 이자율이 다르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포인트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일 뿐 동일한 포인트 조건에서는 랜더에 따라 이자율이 크게 차이나는게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시판 글들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론 쇼핑을 중요하게 말씀들을 하시던데요. 그리고 A에서 받은 이자율을 가지고 더 큰 은행이자 이자율을 높게 불렀던 B에 가서 매치를 받았다는 등의 글들도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자율은 포인트 조건이 같으면 랜더별로 차이가 크게 없는 것인가요? 포인트를 올리고 내리는 등의 방법으로 이자율이 타 랜더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가요? 

 

참고로 제가 상담받은 랜더는 Cross Country 라는 회사입니다.  

집 구매가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