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12시간 경유를 하는 관계로
1일 관광 일정을 발로 짜보았어요.
정오: 오헤어 공항 착륙
1시~2시: 다운타운 도착
2시~3시: 가능하다면 The Purple Pig에서 점심 (줄이 길면 패스)
3시~5시: 시카고 미술관 마네 특별전 (폐관 시간 5시)
5시~7시: 아키텍처 투어
7시~8시: Pierrot Gourmet에서 간단하게 간식 (페닌슐라 호텔 1층)
8시~: 공항으로 이동 후 라운지...?
자정: 오헤어 공항 이륙
어차피 혼자 가는 거라 대충 이 정도 느낌으로 짰는데...
이 중에서 포기할 수 없는 건 마네전이구요,
그 외에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렇긴 해요.
(전망대는 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키텍처 투어 호평을 많이 듣긴 했는데
해질 무렵에 봐도 괜찮을지 고민이네요.
시카고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