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새내기입니다.
요즘 임플란트 시술중인데,
어제 오른쪽 아래끝 어금니 크라운을 두개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대략적인 과정:
3월 말경 발치하고, 바로 임플란트 심고요,
6월 중순경에 2nd stage 기둥올리기(?)를 했습니다.
지난주 (7월9일)에 본을 뜨고, 어제 (7월16일) 본 뜬 크라운이 나와서 올렸는데, 현재 교합이 잘 안맞습니다.
다음주에 follow-up으로 만나서 교합 최종적으로 맞추고, 시멘트로 픽스한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궁금한것이 원래 교합을 맞출때 위에 matching teeth도 좀 갈아내나요?
본을 뜰 때도 공간이 충분치 않다고 해서 윗니를 조금 갈아내서, 석연치 않았는데,
어제 또 계속 갈아내는데, 너무 불안불안한겁니다.
차라리 크라운을 갈아내지, 왜 멀쩡한 이를 가는지...
갈아내고, 불소처리 했는데, 그래도 저는 좀 뭔가 꺼림직한게...걱정이 좀 되는데, 이게 일반적인 시술과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임플란트를 처음 해보는거라서 다른 의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도 모르고요.
다음주에 또 교합 손보면서 또 갈아낼것 같아서 걱정부터 되고,
윗니를 가는게 신경쓰여 교합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데 집중이 안되는거예요.
게다가 크라운재질이 pocelain이라 깨질수도 있다고 하니...ㅠ..ㅠ 그것도 걱정되고...
임플란트 경험있으신분들 어떠셨어요?
교합 맞출때 다른이도 막 갈아내고 삭제하고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