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스위스에 이은 이탈리아 편입니다.
이탈리아는 마일모아에 많은 분들이 훌륭한 여행기를 남겨주신 관계로 말은 짧게, 사진 위주로 가겠습니다. :)
-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이탈리아 도시간 이동은 다 기차로 했습니다. 이딸로 추천합니다.
- 도시내 이동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우버보다 더 쌌습니다. 택시스탑을 찾아가는게 좀 귀찮긴한데 택시는 자주 옵니다.
- 가이드 투어 추천합니다. 이탈리아는 대부분 미술관 투어 위주라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확실히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힘들긴 해요. 천지창조 보기전에 입구에서 설명을 40분 듣고 들어갔어요, 정작 그림은 한 10분 봤나요. ^^;;
일단 베니스,
부라노 섬입니다.
아침에 삼각대 놓고 웨딩사진 찍는 일본 커플들이 많더군요. :)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본 석양입니다. 명불허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티칸 시티입니다.
맨 위의 빛이 들어오는 창이 유리가 아니고 대리석을 얇게 잘라 붙인거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