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urse practitioner) or CNL(Clinical nurse leader)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Feat @조자룡 @MCI-C)

언젠가세계여행 2019.07.28 22:21:29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와이프가 현직 RN인데 좀 더 업글RN을 고려중입니다.

 

NP와 CNL에 대해 약간 고민을 하고 있어요. 마모에 NP에 관한 글 보니까 조자룡님이랑 MCI님이 잘 아시는거 같아 제목에 태그를 좀 달았습니다.(실례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정리해서 먼저 질문을 하자면

 

1. NP와 CNL에 대해서 선택을 하자면 어떤 선택을 하실것 같으세요? 물론 NP가 연봉도 높고 (제가 사는 주는 NP 초봉 10만 CNL 8만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사회적인 위치도 높은데 공부시간도 길고 (지금 MSN-RN 없어지면서 DNP로 전환되고 있으니 최소 4년, 거기다 FULL TIME- RN 이라 4년보다 더 할 가능성 높음)

그렇지만 미래에 아이를 생각해서는 NP가 좀 더 시간을 flexible하게 쓸수 있고, 여러 방면으로 좋다고 알고 있어요.

CNL은 (초봉 8만에서 경력 쌓이면 10만불까지) NP보다 연봉은 적지만 DNP까지 필요없고 Master degree이면 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2년에서 2년반정도 

걸린다고 알고 있고, NP보다 공부는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떤지느 잘 모르겠어요 주위에 CNL인 분들은 없으셔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지금 NP로 가려는 학교는 (온라인스쿨) 평판이나 명성이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리뷰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그런데 CNL로 가려는 학교는 주에서 명성이 있고 평판이 있는 학교입니다. 

당연히 명성이 있는 학교로 가야하지 않겠어? 물어보니까, 대도시같은 경우는 그런데, 자기처럼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는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졸업을 했기 때문에, 선뜻 바로 이해는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의 명성이나 평판이 일을 구하는데 크게 관련이 될까요? (RN으로써의 경력은 좋습니다)

 

제가 지금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NP를 추천해주실꺼같은데 어쩌면 그런 말들이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당연한거 묻는거 아니야?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ㅠㅠ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월요일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