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오하이오 2019.07.31 0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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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북촌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사(?)하는 쉥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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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신촌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앉은 처와 쉥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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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시청으로 이동해 서울 시내 관광을 시작한 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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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내가 권한 박카스를 마시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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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숭례문. 근처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수시로 보던 기억과 달라선지 여전히 낯선 새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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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수문을 지키는 병사들의 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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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을 돌아 간 남대문 시장에서 호떡으로 간식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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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가 돌아 바로 점심을 먹자고 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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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남대문에 족발 먹으러 종종 왔지만, 그래도 점심으로 먹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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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을 거쳐 다다른 명동. 화장품 가게에 들러 화색이 돌던 사춘기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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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거리 가게를 구경하며 다다른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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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한마리를 따라가는 1, 2, 3호와 코코, 룰루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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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모셔진(?)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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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없는 틈을 타 잠시 성당 안을 구경하던 어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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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상 아래 그늘에서 쉬던 아이들과 합류한 어른들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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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지하도로 을지로입구에서 시청으로 이동 중, 모래 그림을 체험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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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선배 사무실에 들러 쉬며 구경하는 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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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숙소를 잡은 덕에 부담없이 구경 간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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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보다 앉아 오락하기가 즐겁다며 벤치에 눌러 붙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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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걸어 대학 건물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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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내려와 아이들과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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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억에 찻길이었던 자리에 당당히(?) 서서 구경을 마감하는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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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을 거닐며 다음달 펼쳐질 대학 생활을 그렸음직한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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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한국 왔으면 한번 해봐야 하는 식탁 위 '지글지글', 구워 바로 먹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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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신촌인 탓에 집으로 가는 우리를 배웅하는 관광객 쉥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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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라이드 치킨 최고라는 룰루. 신촌에서 우리가 묵는 곳은 걸어서도 20 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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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갈리는 날 저녁에 수시로 조우.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어울려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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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치맥'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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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수시로 만나 흥미진진했던 서울 관광 이야기를 풀어내는 쉥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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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니 여기가 여행지인지 거주지인지 헛갈렸던 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