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가 나리타를 정리하고 인천에 집중하네요 [인천-마닐라 취항] - 업데이트

1stwizard 2019.08.06 14:53:28

http://www.startribune.com/delta-signals-the-final-phaseout-at-tokyo-s-narita/521317012/

 

굳이 왜 대한항공을 두고 인천-마닐라만 취항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김포-마닐라 유나이티드의 부활로 봐도 될거 같습니다.

도쿄 노선은 나리타 이원권 포기하고 하네다 노선만 남긴 후 [미니애폴리스, 포틀랜드, 호놀룰루,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시애틀, LA] 싱가포르행은 대한항공 코드쉐어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나리타 델타라운지로 이제 곧 사라지겠네요. 델타 카운터 및 라운지 빈 자리에 뭐가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9.14 업데이트

마닐라 노선 스케줄 나왔습니다.

시애틀 착발을 연계하는 쪽으로 나왔네요.

저녁에 마닐라로 가서 다음날 아침에 한국 돌아오는 스케줄인데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녁편은 경쟁이 심하지만 돌아오는 편은 일반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빠른 출발시간이네요.

http://www.ttlnews.com/article/biz_world/6587

 

또한 나리타 철수후 내년에 하네다에 델타 스카이클럽 오픈한다고 합니다. ANA가 도쿄 올림픽 기점으로 2터미널로 옮겨가니 그자리를 재활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ww.businesstraveller.com/business-travel/2019/09/10/delta-announces-plans-for-new-lounge-and-its-tokyo-haneda-routes-go-on-s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