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합니다.
캐나다 서부 에드먼튼(YEG)이 시골이지만 그래도 NEXUS 사무실이 있는게 어디냐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인터뷰 다녀왔는데,
기존 후기와 좀 다른 내용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단 한분이라도 도움되시지 않을까해서 업데이트 합니다)
1) 한국 출생 시민권자 출생증명서 필요합니다.!!!!!!
영주권자나, 워킹퍼밋은 처음 application 작성할때 출생증명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지 않은거 같은데,
캐나다 여권 소지자의 경우 출생증명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었거든요.
인터뷰 날짜 잡고 확정서에 보면
구비서류에는 출생증명서가 없지만, 중간 설명란에 보면 출생증명서를 가져오라고 되어 있어요.(이거 나중에 사진 첨부할께요)
----> 이부분 헷갈려서 질문 올렸었는데,
심사관 : (인터뷰 하면서) 출생증명서 보여달라고... ㅠㅠㅠ
나 : (인터뷰 구비서류에 출생증명서 적혀있지 않아서) 가져오긴 했는데, 한글이다!!!!! 어쩌지?????
심사관 : 난 한글을 못 읽는데....
나 : 그건 그렇지. 어쩌지?
심사관 : 일단 한글 서류 미국측에 넘겨볼께.
미국측 심사관 : (카피후) 그냥 이거 쓸께
물어보니, 영문 번역해서(공증 필요없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무스하고 나이스하게 그냥 approve 되었지만, 원래 가져와야 한다고 합니다.
2) 날짜 다른 가족들 인터뷰 동시 진행 : 불가능합니다.
다른분들 후기에 보면, 날짜 다른 가족들도 함께 가면 같이 진행해준다고 했는데요.
15분 단위로 예약이 있어서 그렇게 해줄 수 없다는 원론적인 대답이였어요.
(오피스가 워낙 작아서 심사관이 각각 1명씩밖에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같이 간 남편은 인터뷰 못했어요.
3) 일찍 온 순서대로 진행 : 노노노!!!
자기 시간에 맞춰서 인터폰 하면 문 열어주는 시스템입니다. 굳이 일찍 갈 필요가 전혀 없어요.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하면 됩니다.
4) 이메일로 연락 안온다 했는데 : 옵니다.
전 좀 특이하게 peding이 엄청 오래 걸렸어요. ( 출입국 기록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같은 날 신청한 남편은 일주일 뒤에 승인되었는데, 전 4개월 넘게 팬딩 상태였거든요(이렇게 오래 팬딩인 경우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메일로 status change되었다고 메일이 와서 그거 보고 인터뷰 날짜 잡았고요.
인터뷰 끝나고 주차장 걸어가는 중에 또 status change 되었다고 메일 오더라고요.
일찍 승인된 남편은 메일 없었고요.
TMI1) 이 시골 동네가 날짜 잡기 어렵더라고요(희안함). 하루 전날이나, 당일 날 취소 날짜 뜨니 미리 서류 준비해놓으셨다 고고씽 하시면 될거 같아요.
TMI2) easy park 주차장에 주차하고 인터뷰 사무실까지 걸어가도 5분이 채 안걸려요.
TMI3) 웃지않고 농담하지 않지만, 심사관들 너무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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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 기다림 끝에 넥서스 서류심사 통과해서 인터뷰 날짜 잡았는데요(4개월 넘게 딜레이 되어 있었어요).
현재 캐나다 시민권자(한국출생)이고,
넥서스 신청할때 증빙 서류로 시민권 원본, 캐나다 여권을 기준으로 신청했습니다.
인터뷰 날짜 예약하는 페이지를 보니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 면허증 등등 가져오라는 일반 안내가 있고,
신청시 제출했던 내용의 원본을 가져오라고 되어 있어요.
질문)
저의 상황에는 신청시 제출했던 서류의 원본인 시민권 원본, 캐나다 여권 이렇게만 가져가면 되겠죠?
한국 출생증명서를 가져가야 하나요?
구글을 찾아봤는데,
어떤 중국인이 저와같은 질문을 올렸던데 출생증명서 필요없다는 답이 있었거든요(레딧에서 본거 같은데, 이걸 다시 찾을 수가 없어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