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스 2019.08.12 15:40:40

 

(8/21)

먼저 트래블 패스 사용시 전화 안되는 문제부터 업데이트 합니다.

증상이 data는 되는데 전화와 문자가 안되는 것이였고.

 

노트8의 경우 3가지 option으로 네트웤에 연결이 되는데

(Global/CDMA/GSM )

제 폰 (Verzion)의 경우, GSM으로 연결을 해야 data라도 직동이 되더라고요. 이때 auto로 연결하면 무슨일인지 LG로 연결이 되고요, 이렇게 되면

데이타는 되는데 전화나 문자가 안되었습니다.

이것을 manual search로 해서 연결을 하면 여러개의 디른 carrior가 보이고 이때 SKT를 선택했더니 드디어 전화가 되더군요.

 

AA의 경우 아시아나 라운지 (west)를 사용하는데 제일 좋은 점은 러기지 스토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음식은 생각만큼은  좋지 않았고요 그래도 사발면 하나 먹어줘야 해서..신라면 잔치국수 두가지가 있는데 장치국수 맛이 괜찮더라고요. 아시아나 탑승구랑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요. 

 

 

 

(8/18)

 

얼마안 된거 같은데 벌써 5일째네요. 

 

도착한 첫날만 트래블 패스 써서 로밍했고요 그 이후는 그냥 와이 파이 잡히는 곳에서만 와이파이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수원에 있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 체이스 포인트로 숙박중인데 오늘은 일요일 아침이라 식사하는 팀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쥼 늦어서 그런지 꽉 찼네요. 방 크기가 작아서인지 어린 아이들은 안보이네요. 중국 단체 여행객들도 조금 있고요. 문제의 차저 관련해서는 돼지코가 필요없이 110이든 220이든 3구든 뭐든지 꼽히는 만능 아웃렛이 있어서 편하고요. 제가 차저는 안들고 왔는데 여행용 돼지코는 가져왔거든요. 문제는 뭔일이지 작동을 난하더라고요. 하지만 만능 아웃렛덕에 충전은 가능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예 4즁류의 차저선이 침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호텔앞에 광역버스가 없어 서울로 바로 나가기는 좀 어렵고 수원시청역도 걸을만 하기는한데 조금 거리감이 있습니다. 

어제 지방에 다녀오는 길에 수원역에서 대중 교통이 끊겨서 택시를 타려다 걸어왔고요. 제 모토가 '낯선 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여행이다'입니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날씨도 선선한게 기분이 괜찮더라고요. 비슷비슷한 풍경이지만 저에게는 처음인 길들이니 나름 신선하기도 했고요. 전체적으로위험(?)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중간 중간 걷는 분들도 좀 있으시고. 선선한 날씨에도 50분쯤 걸으니 땀은 조금 나더라고요.

호텔은 조식은 컨티넨탈 뷔페에 약간의 한국식 (국 김 김치에 반찬 한두개)

국은 지금까지 사골국2번 황태국1번이 나왔고 하루는 국이 아예없었습니다.

 

 

 

--‐-------------

달라스에서 인천까지 13시간 30분이나 걸리네요.

첫 식사를 마치고 두시간쯤 지났길래 어디쯤 왔나봤더니 콜로라도에 와 있더군요. 그때의 허탈함이란...

비행기에 들어갈때 승무원분께서 완쪽으로 돌아들어 가시라고 했는데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았네요. 비즈니스는 처음이라...

 

무사히 입국 수속 마치고 전화를 걸었는데 이런...

전화가 안되네요. 버라이존 트래블 패스로 로밍을 했는데

LG U+로 연결은 되어서 data사용은 가능한데 전화를 걸면 전화가 안되네요. 분명 로밍접속 상태에 보이스랑 data가 둘다 있는데 안되는 이율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항리무진 버스가 지정 좌석이네요. 아무데나 앉았다가 조용히 쫒겨났습니다. 이건 언제 바뀐걸까요?

 

 

‐-‐--------------------

1시간 시차(?) 때문에 6시 알람에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네요.

11시 20분 비행기지만 flagship 라운지도 갈 겸 호텔 full 뷔페를 뒤로하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공항 검색대에 서니 어제 공항에서 프라이빗 검색을 당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늘 보던 확실한 ok사인은 아니고 좀 찜찜한ok를 받습니다. 누군가 센서 감도를 올린것(?) 같습니다.

 

AA flagship라운지에 들어갑니다. 당당히 비지니스 표를 내밉니다.

새로 생긴 라운지라 그런지 엄청 크고 깔끔합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아쉬운건 오믈렛 대신 파르페를 해주네요.

하루종일(?) 해주는 거라면 파르페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호텔 full 뷔페를 스킵했다고 하는 순간 김밥과 계란국이 보입니다. 김밥은 좀 딱딱한데 그래도 계란국에 적셔서(?) 먹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Quiet룸에 체어베드(?)가 8개 있습니다. 누워서 쉬기 즇네요. 잠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행기 놓칠까 잠오는 거 참으려니 힘드네요. 혹시나 하고 알람은 맞춰놨는데 막상 알람 울려서 다깨우면 엄청 당황할 듯 싶습니다. 베드(?) 옆에 층전하라고 무선 충전기가 있습니다. 어제 밤에 충전기를 샀지만 반가운 마음에 전화기를 올려놓습니다. 에고고... 역시 아이폰 전용인가봅니다. 충전이 안되네요. 어쩌면 요건만 고장일수도 있지만 모양새로 봐선 아이폰 전용인듯 싶습니다. 공용도 있는데 굳이 아이퓬 전용으로 하다니...흠

 

더 안타까운건 왠일인지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경고가 나오며 마모에 들어가지지 읺습니다. 유해(?)사이트에 접속한 느낌입니다.

일단 글을 올리기 위해 와이파이를 끄고 접속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데 마모만 안되는건 너무 아쉽네요.

 

참, 퍼스트 승객을 위한 전용식당도 안에 있습니다. 콜로라도로 돌아가는 국내선은  퍼스트인데 어차피 사용 못하겠지요? 어차피 들릴 시간도 없지만 갑자기 궁금하네요..

 

----------------------------

제 닉네임이 COS인데 COS공항에는 5년만에 오는 듯 합니다.

역시 동네 공항이라 줄도 길지 않고. (5분 만에 통과)

그런데.. 이런 x ray 검색 중 프라이빗 한 부분에서 alarm이 발생했네요.

매뉴얼류 검사해야 한다규 여기서 할지 골방으류 갈지 물어 보네요.

손등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검시할거라고..

검사 결과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왜 그런지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유 있게 라운지(라 쓰고 뭐라해야 할지. 골방정도..커피도 다 떨어졌네요. 래도PP카드로 되니)

하여간 전화기 층전하려고 보니 충전기가 없네요.

8시에 달라스 공항에 도착하는데 어디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아이폰용은 그래도 많이 보이던데 제껀 c type라서 잘 못찾겠더라고요.

         호텔내 상점에서도 아이폰용만 보이고 간혹 usb2.0까지는 보이는데

        C type은 정말 찾기 어려웠습니다.

         다향히 호텔 바로옆에 주유소 편의점에서 구했습니다.

‐----------------------------

 

오랜만에 한국 갑니다.

 

저녁 비행기로 DFW에 갔다가 하루자고 내일 오전 비행기로 한국가는데요.

연결발권이고 비지니스석이라 AA 라운지 이용은 가능한데

오늘 저녁에 DFW에 도착해서 라운지 이용하고 내일 아침에 또 이용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내일 아침에만 이용이 가능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