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스탑오버는 이제 다들 아시죠?
ICN - DFW (스탑오버) - LAX - HNL (목적지)
1. 왕복 아닌 왕복 같은 편도 (단거리 구간에 장거리 왕복 추가하기)
ATL - LAX (스탑오버) - DFW - CUN (목적지)
애틀란타에서 캔쿤을 가는데 돌아 돌아 갑니다.
대신 일등석 두번 타고 LA 여행하고 돌아옵니다.
편도라서 마일 차감은 27.5K 만 차감됩니다.
이번에는 좀 더 왕복 같은 편도인데요.
JFK - LAX (스탑오버) - JFK - CUN (목적지)
얼핏 보면 왕복표에 캔쿤을 붙인 것 같지만...
JFK에서 캔쿤가는 편도 표입니다.
2. 편도 오픈조
Finair 또는 British Airline을 활용하면 신기하게도 편도 구간내에서 오픈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HNL - LAX (스탑오버) // JFK - HEL - BRU (목적지)
3. 출발지 & 목적지 오픈조
타 프로그램에서는 같은 region 또는 국가 안에서만 오픈조를 허용해줍니다.
추가로 오픈조에 해당되는 구간의 거리가 다른 두 구간보다 짧아야하고요.
그런데 알래스카 항공의 경우에는 이런 조건을 무시하고 출발지 & 목적지 오픈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1. 출발지 오픈조
BKK - ICN (스탑오버)- JFK // JFK - LAX (스탑오버) - HEL
3-2. 목적지 오픈조
JFK - ICN // HEL - SFO - JFK
4. 미니 RTW 발권하기
Finair를 활용해서 미니 RTW 하는 루팅입니다.
어워드차트를 보면..
JFK - HEL (스탑오버) - ICN (목적지), 50K
여기에 인천 - 북미 편도만 추가하면 미니 RTW 가 가능한데요.
케세이퍼시픽 탑승하시면 유할없이 총 8만 마일에 미니 RTW가 가능합니다.
CX 어워드 차트
마일 조금 더 쓰고 하와이 편도표 붙이는 방법도 가능하고요.
JFK - HEL (스탑오버)- ICN // ICN - DFW (스탑오버) - LAX - HNL (목적지), 85K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오픈조 활용해서 좀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실 수도 있고요.
알라스카 프로그램의 구간별 변경 옵션 활용하면 좀 더 다채롭게 루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섞어서 빈자리 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